칸짜나부리 졸리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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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짜나부리 졸리프록

적도 15 3068
* 식당 위치 :플로이에서 오른쪽으로 4-5분 내려가면 간판보임
* 주요 메뉴 :양식.타이식
* 설명 : 계획대로 플로이에 도착했네요....지난번 어떤분이 추천하신 졸리프록으로 갔습니다.

      배낭여행자들의 전문숙소이며 에어컨,핫샤워 더불룸이 290밧으로 꽤 싸네요...보진안았지만
      밖에서 외형만으로 판단할때 290밧 다울것이라는 생각이....

      암튼 메뉴로  어제가 일요일인지라 주말스페샬 85밧짜리 포크스테이크와, 타이식각종야채볶음
      으로 주문하고 받아보니 일단 양이 많고 고기가 거짓말 살짝보태면 손바닥만한것 2조각과 으깬
      감자를 버터와 버무린것 등 맛이 좋더군요!! 상대적으로 타이식요리는 좀 초라해보이기까지....
      물한병까지 합해서 143밧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점심은 이곳저곳을 돌아보며먹고 저녁은 맘편한 타이타이에서......

       그러나 제게 이번 태국여행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곳을 꼽으라면 스쿰빗소이12의 한인플라자 어느 일식집 의 점심프로모션인 2인 300밧의 생선정식입니다. 해물된장국에 3마리생선....가격대비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15 Comments
날자보더™ 2010.12.27 15:16  
졸리프록에서 저도 한끼 식사했는데...돼지고기스테이크 괜챦더군요.
소고기 스테이크는 좀 질기다 어쩐다 그런 말씀들 하시던데...여하튼 돼지고기는 괜챦았어요.
동행했던 언니가 주문한 T본스테이크는...그 언니 말마따나 먹잘것 없었고요.

굉장히 식당이 커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식당입구도 예뻤고, 브라운관이 여기저기 있어서 식사하면서 영화보기도 좋았고요.

결국 또 깐짜나부리에 계시네요...행복하시겠어요~
적도 2010.12.28 11:22  
날자님 네 저도 소고기가 어떨까 잠깐 고민했는데요!!
태국소고기는 역시 질겨서요!!아마도 더워서인가요???
그래서 돼지고기로요....날자님 말씀대로 어제 다시 타이타이에서 저녁먹고 너무짜고,너무달어서요...더구나 추천받고 가셨다는 김난주님께 넘 미안했답니다. 남편분하고 아이셋과 대식구가 오셨는데..암튼 졸리프록을 추천했습니다. 타이타이 펜치구요...알수없네요..한달사이에 뭔일이있었는지 타이타이에서요!!아 글구 그 여주인 이빨떴더군요!!
필리핀 2010.12.27 15:35  
졸리의 강추 메뉴는
올 누드로 나오는 통닭이져... ㅎㅎㅎ
적도 2010.12.28 11:28  
맞습니다 !!! !!!누드통닭 근데 그게 양이 넘 많어서요!!!
아들데리고 갈때 한번 도전해보지요!!!!
Stephanie216 2010.12.27 22:01  
전 깐짜나부리에서 한 4일 있었는데 매일 졸리프록에서 먹었어요;; 같이있던 태국친구가 정말 좋아하더군요 ㅋㅋ 싸고 맛있다구~~ 추억이 새록새록^^
적도 2010.12.28 11:29  
네!! 저도 오늘부터는 졸리프록에서 먹으려구요!!!
즐거워라~ 2010.12.29 15:08  
아... 그립네요. 2003년돈가 졸리프록에 묵었는데... 문앞에 100밧 마사지집이랑, 문 나서면 보이는 시원한 강변풍경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적도 2010.12.29 20:12  
오래전에 묵으셨군요!!!아니디가 참 좋으십니다...현재는 150밧 받고있더군요!!
고구마 2011.01.01 04:17  
전 이집의 해물 팟타이 좋아해요. 값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깐짜나부리 있을때는 여기 너무 여러번 가서 어떨때는 좀 지겹다는 생각도 들지만
막상 깐짜나부리 가면 또 여기로 스르르 가게 된다는...

근데 마지막 문장 , 생선 정식이 더 제맘을 끄네요. 아~ 먹고 싶습니다. 한국음식!
적도 2011.01.01 11:46  
고구마님 안녕하세요!!태국서 잘생활하시겠죠!!
생선정식 2번정도먹었는데 첫번째보다 두번째가 좀 못했는데요!!10가지 가까운 반찬에
정말 괜찮더군요!!그리고 어떤날은 도시락을 시켜먹고요!!
방콕에 있을때만요@!!!
조성우 2011.01.03 18:51  
졸리플록 2층 테라스에서 강가 보면서 분위기있게 위스키 마시던 생각이^^ 근데 너무 과음해서 다음날에 해장 못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결국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사먹었다능^^
적도 2011.01.03 23:04  
졸리프록 2층 테라스요???오!!! 첨듣네요???
담엔 꼭 가봐야겠네요!!!
김난주 2011.01.03 22:46  
졸리프록 우리 가족은 맛있게 먹었어요. 식신말에 의하면 스테이크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맛도 있었답니다. 99밧이었던 것 같은데 가격대비 짱좋았어요.
그외 피자및 여러가지 주문해서 먹었는데 하나같이 음식 맛이 다 좋았답니다 ^^

적도님, 지금 방콕이시죠?? 저흰 오늘 아침에 도착해서  영하의 날씨에 적응중이에요.
태국의 그 뜨겁던 날씨가 그리워집니다.
언니께 안부 전해주세요~~~
적도 2011.01.03 23:13  
난주님...!!!벌써 도착하셨군요!!??? 푸켓은 좋으셨어요???
집사람이 난주님이 활기차신게 너무 보기좋고,,가족들모두가 다 너무 보기 좋답니다.
행복해보여서 좋다고 꼭 전해달라네요!!!그리고 부군께도 안부 전해드리고요...아이들도요..자세한것은 메일로 전할께요..
우린 지금 방콕이구요...내일은 코사멧을 가려구요 한 3-5일 일정으로요!!!...
집사람이 낚시도 하고 싶고 또 밤낚시도 원해서요!!!
참!!!사진은 메일로 담날 보냈습니다. 가족모두 행복하시고요...새해 건강하세요!!
쪼꼬양 2011.02.14 03:23  
전 졸리프록의 스파게티가 별로였는데.. 하지만 코코넛쉐이크는 지금까지 마신 모든 쉐이크를 통틀어서 가장 맛났었어요.. 스타벅스 프라프치노까지 합해서두요.. 세명이 가서 5잔을 마시고, 인증샷 찍어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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