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 안다만 룩찐쁠라 (버스터미널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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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타운- 안다만 룩찐쁠라 (버스터미널 근처)

날자보더™ 10 3917


- 위치: 푸켓타운터미널 근처 로열푸켓시티 맞은편

         (팡아로드가 아님. Tilok U-Thit 2 Rd.상에서 로열푸켓시티호텔 맞은편임)

 

- 가격: 스프링롤 큰 것 60밧, 작은것 30밧

          생선튀김이 곁들여나오는 어묵국수 40밧

          돼지고기 사테 큰 것 100밧, 작은 것 50밧

         (가격을 정확히 memo해 놓지 않았다.
          열혈쵸코님이 메뉴판을 촬영해 놓은게 올라왔다 → 요기 를 누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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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넉의 지도에 <안다만 룩찐쁠라>에 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 에어컨이 있는 깔끔한 국수집으로

           저렴하고 맛있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

           꿔이띠여우와 바미국수 모두 취급하고 있으며,

           국수에 어묵(룩찐)이나 생선튀김을 올려준다.』

라고...

 

 

spa club에서 산뜻하게 스파와 마사지를 받고 나온 나와 choco는

choco의 비행기시간에 맞춰 공항버스를 타야하기 때문에 터미널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spa club측에 로열푸켓시티호텔로 샌딩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OK.

지도를 보면서 로열푸켓시티호텔에 거의 다다를 무렵...거기서 내려달라했다.

매우 좋은 상태의 밴차량에 친절한 기사분께 팁을 드리고 내린다.



지도로 보면 <안다만 룩찐쁠라>는 로열푸켓시티호텔과 우리가 전에 묵었던 Lub Sbuy의 

좁은 골목길 중간에 위치한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그 길로 접어든다.

 

그러나...

그 길에는 식당이 하나도 없다.

 

" 그냥 우리 아까 내린 곳에서 보였던 식당으로 갈까요?"

 

choco가 그런다. 아무래도 그렇게 해야할 것 같다.

긴가민가 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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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입구가 저렇게 파랗다.

    로열푸켓시티호텔에서 타본그랜드플라자호텔방향 직진으로 주욱가는 그 길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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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에 나온대로 에어컨이 시원한 식당내부.

   태국의 뜨뜻한 음식을 시원한 실내에서 먹는건 음식맛을 더 돋우는 것 같다.



즐거운...하지만 우리가 함께하는 마지막 식사

 

 

허기진 우리는 스프링롤(大)+ 각각 어묵국수(생선튀김 곁들여짐)+ 돼지고기사테(小)를 주문한다.

들어갈때도 태국분들이 몇몇 있더니,

식사하는 동안에도 여러 사람들이 들어와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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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롤...저렇게 많은데...

    겉은 rice paper, 안에 채소와 버섯이 들어가서 산뜻하게 입맛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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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국수집의 상호가 나오게 된 <생선튀김 곁들어진 어묵국수>

   좋아하는 가는 쌀국수에 담백한 국물이 말아져서 나온다.

   저 생선튀김...옷이 두꺼워보이지만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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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 사테를 곁들여보았다.

   저 소스에 찍어서 달달하게 먹는 것이데...기름이 적은 순살로 만든 것으로 고기 누린내가 적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푸켓타운에는 칫라유왓이란 바미집도 있고, 무양집도 있고, 메트로폴 점심뷔페도 있고...

물론 MK수끼나 씨즐러뷔페도 있지만...저 국수집 참 좋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마지막날 이라고 choco가 쐈다- 맛 또한 좋아서
꼭꼭꼭!!! 푸켓타운 가면 들르겠다고 다짐하고 나온 집이다.

 

10 Comments
열혈쵸코 2010.12.24 19:17  
저 스프링롤~ 쫄깃하고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생선튀김도 맛있었고.. 사태도 좋았어요.
아.. 먹고싶네요. ^^
날자보더™ 2010.12.24 23:55  
그랬지요? ^^*
서른 살과 서른 한살은...큰 차이
히...
필리핀 2010.12.24 23:37  
오~ 전부 맥주 안주들이네여... ㅋㅋㅋ

제가 추천한 푸켓타운 음식점은
크리스탈 인 옆의 카우만카이 전문 식당과
그 맞은편 카놈찐 집인데
안 가보셨나봐여???
날자보더™ 2010.12.24 23:55  
크리스탈 인 자체가 어디있는지 모릅니다!
한타가 가능해지셨다는 것은 추운 나라로 돌아오셨다는건가요?
새해 福 받으세요~
zoo 2010.12.26 14:39  
아니!! 이렇게 좋은 집을 이제서야 알다니!! ㅎㅎ 에어컨이라니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눈이 번쩍 뜨입니다.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국수 맛있을 것 같아요!!
날자보더™ 2010.12.26 16:54  
푸켓엔 곧 또 가실테니...타운에서 머무실때 한 번 들러보세요!
제가 입맛은 고급은 아니지만...가격도 좋고 맛도 좋고 강추에요~
SunnySunny 2010.12.27 18:29  
어 오늘 가봐야겠어요! 스프링롤 넘 시원시원하게 생겼네요. 근데 길 찾을 수 있을라나 ㅋㅋㅋ
날자보더™ 2010.12.27 18:44  
로열푸켓시티호텔 옆길 거의 바로 맞은편.
타본그랜드플라자 가는 그 길 바로 건너편입니다.
영준맘 2011.01.07 21:33  
꼭 가봐야겠습니다.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다음달이면 가는데 아들이랑 둘이서 맛있게 먹고 올께요. 여행기에서도 먹고 싶었는데 정말 마음에 드네요^^*
날자보더™ 2011.01.08 00:26  
푸켓타운 지도를 출력해서 가시면 찾아가시기 좋아요.
제가 몇번 써놨듯이 푸켓 반넉여행사의 지도가 참 편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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