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talay Seafood Buffet 방콕 씨푸드 뷔페
저렴한 가격에 씨푸드를 맘껏 먹을 수 없을까?
라는 생각에 폭풍 검색 후 찾아간 곳 입니다.
이미 많이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혹 저 같이 찾는 분이 있을까봐 공유합니다.
전 개인 적으로 씨푸드라 하면 회나 문어 낙지, 조개 이런거 필요 없구요.
무조건 게와 새우입니다. (뿌와 꿍)
쏨분, 꽝, 손통포차나, 차이나타운 T&K 등 많이 다녀봤습니다.
물론 맛있고 요리도 다양하지요.
그런데 씨푸드 별거 있습니까?
살아있는 게나 새우 바로 구워먹으면 별다른 요리가 필요 없지요. ㅎㅎ
Kodtalay Seafood Buffet 는 우돔숙역 옆에 있어 시내와는 떨어져 있지만
전철타고 가기엔 좋습니다.
첨부된 사진에서 보시 듯 얼음에 기절해 있는 놈들은 가져다 드셔도 되고
수조에서 헤엄치고 있는 놈들은 건져서 드셔도 됩니다.
(얼음 물에 담가서 기절 시키더라구요)
게는 종류가 꽤 많습니다.
투구게도 있던데 이건 안먹어 봤네요. 조금 징그러워서.
새우도 크기가 꽤 크구요.
싱싱한 굴이 통에 담겨져 있습니다. 요거 괜찮더라구요.
홉합, 조개, 문어, 연어 등 다른 것도 많구요.
초밥 이나 디저트 과일 등도 있어요.
중요한 가격!
단돈 499밧 입니다. 음료도 무료라 추가 비용도 없네요.
랍스타 요리된거 드시려면 300밧 추가입니다만 굳이 그럴 필요 있을까 싶습니다.
5시 입장인데 대기가 항상 있는듯 합니다.
식사 마치고 스쿰빗 오는데 1시간 반 걸린듯요 ㅠㅠ(비가 많이 온것도 있지만)
전철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