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의 김치를 정말 김치라고 불러도 될까요?
며칠 전에 거기를 들려쮸,
하도 김치 어쩌구 저쩌구 하는 델 말이쥬.
저는 그래도 태사랑에 글을 쓸만큼 쓰기도 했고,
제 말에 책임을 지려고 합니다.
아래 어느 분의 글처럼
한국에서 그런 김치 만들어 팔고
과연 온전할까 - 고개가 저절로 갸우뚱 했다는.
칭찬 글도 있다면 문제점을 지적하는 게시글도 있어야겠지요.
국적을 알 수 없는 맛에 그냥 적당히 버무린 것이
그것도 맛이라면 나름대로 색다른 맛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함께 했던 누구 말대로 - 디게 X 음써요 ㅠ..ㅠ;;;
저는 그 길동무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 닉네임 걸산으로 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