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먹다가 탈나요 ㅠ.ㅠ
게시판의 글들을 보니 문득 옛생각이 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주로 해산물을 먹고 난 뒤 잦은 복통을 일으킵니다.
같이 음식 먹고 나온 태국인들 아무 이상이 없더군요!
복통에 강하신분, 괜찮으신분도 있긴 하겠지만
나의 내장들이 좀 귀하게 컸나봅니다.
심지어 복통이 너무 심해 하루 입원한 적도 있었네요!
그 때 병원비가 약 8300 밧이였습니다.
날음식들 조심하세요!
꼭 익힌 음식들만 드세요!
생게요리, 호이텃, 어수완 등 <-- 조심!
아래에 나열된 음식점들은
괜찮은 식당들임에도 불구하고
복통을 일으켰던 곳입니다.
낀롬 촘 싸판 (쌈쎈 쏘이3)
씹쌈 리엔 13 Coins(람캄행 쏘이29)
꾸앙 씨푸드 (랏차다 쏘이 12)
파라곤 푸트코트 (싸이얌)
위 식당들 자주 이용 했었죠 ^^
일식집에서는 유일하게 복통이 없었네요!
유통상태도 열악할 것으로 보이며, 날씨까지 더운 나라입니다.
결론은, "날로 만든 음식 조심하자!" 날로 먹다가 탈나요 ㅠ.ㅠ
아 해산물 그리운 해산물 !
행복한 태국여행&살기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