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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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덮밥

박민석 29 3979
싸얌센터의 푸드센터에서 먹은 족발덮밥....30밧
29 Comments
entenedu 2004.09.06 13:42  
  까- 까다로운 입맛의 그대..
오-오늘 당장 드셔보셔요
까- 까오까무를 한번 맛보면
무-무릎을 꿇게될겁니다. 그 맛에..ㅋㅋㅋㅋ
박민석 2004.09.06 14:23  
  ㅎㅎㅎ
으악 2004.09.06 16:41  
  미칠거 같아요 저도 싸얌 푸드 코트에 카우 카 무 진짜진짜 좋아했는데 ㅠㅠ
상쾌한아침 2004.09.06 21:40  
  저거 부드러우면서 진한감칠맛이 나는게 정말 맛나죠. 뿌려주는 소스가 얼마나 진한지 입안이 다 끈적끈적 거릴정도죠.^^ 먹고싶다. ㅡㅠㅡ;;;
요술왕자 2004.09.06 21:43  
  카우 카 무 함 집에서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간장이랑 또 뭐가 들어가는지.... -_-;;;
요술왕자 2004.09.06 21:44  
  어 근데 카우 카 무에는 저 남빠 프릭말고 프릭 쏨.. 이라고 새콤한 빨간 고추 간 소스 뿌려먹으면 맛있어요...
상쾌한아침 2004.09.06 21:51  
  쉽게 만드는 방법은... 인근 족발집에서 족발과 족발 만들 때 쓰인 장국을 좀 얻어 옵니다. 족발 장국의 경우는 그 가게의 비밀소스이기 때문에 쉽게 안 내줄겁니다. =_=; 먹어보니 카우카무에 뿌려주는 소스에는 바로 그 진한 장국과 간장비스무리한게 들어가더군요.[확실히 간장이라고 단정 못 짓겠어요. T_T] 장국을 얻을 수 없다면 냄비에 물 조금 넣구 족발 넣구 끊여서 쓰면 될겁니다.

그리고 사 온 족발을 아주 뜨겁게 해줍니다. 찜통에 넣구 5분 정도만 삶아주면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족발은 쫄깃 쫄깃하죠? 뜨겁게 삶아주면 태국의 카우카무마냥 아주 흐물흐물하면서 부드러워진답니다.[장국이 없어서 냄비에 물 넣고 삶았다면 그냥 꺼내서 얹으면 됩니다.]

위에 얹는 배추절임 비슷한 것은 열무김치를 물로 살짝 씻고 올리면 엇비슷한 맛이 날거 같은데요?^^;
상쾌한아침 2004.09.06 21:54  
  족발과 카우카무에서 나는 특이한 냄새는 한국에서는 한방약이라 불리는 약재를 쓰기 때문입니다. 뭐... 그 약재 알고 보면 다 향신료의 일종입니다. 일반 시중에서 파는 카레가루나 일반 동남아 음식에 다 들어가죠.;;; 일반 가정에서 한방약제 넣고 족발 만들려면 돈은 돈대로 들고 상당히 힘들죠.
파란우산 2004.09.06 22:28  
  돌아버리겠네..
아부지 2004.09.06 22:59  
  먹어보고싶다..난 왜 여태 저걸 못먹어봤는지..[[고양땀]]
나비 2004.09.06 23:40  
  마분콩푸드센터에 있는 카오카무 먹구 싶어여[[고양눈물]]계란장조림두 같이 먹음 듁음입니다 ..
감나무 2004.09.07 00:33  
  저도 마분콩센터의 카오카무...ㅠ.ㅠ
타이락 2004.09.07 05:14  
  아니? 아부지님 진짜 안 드셔 보셨어요? 이런...
아한타이=카우카무! 라고 생각합니다..흑흑...
아부지 2004.09.07 07:50  
  그러게여..제가 왜 안먹어봤을까여..[[고양눈물]] 사실..별로 찾아먹을 기회가 없었다고나 할까여..아하하..담에 가면 꼭 먹어보려구여..^^; 사실 이렇게 생각한게 지금 몇년째인지...[[고양땀]]
유니 2004.09.07 08:18  
  근데....매번 먹을때마다 생각하는건데요...칼로리가 장난 아니겠죠..?ㅎㅎㅎ
entendu 2004.09.07 09:33  
  ㅋㅋ/. 유니님.제가 카오카무를 좋아하는 이유는요
1. 맛있다. 돼지지만 느끼하지 않고 담백
2. 저칼로리.  튀김요리가 아니고 찜요리비슷하기 때문에 살 덜찝니다.
3. 가격 저렴. ㅋㅋㅋ 말해 무엇하리요
퓨리 2004.09.07 09:39  
  족발덮밥이 칼로리가 높다뇨 헐~ 위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저칼로리에여 걱정말구 많이 드세여^^
누니커 2004.09.07 15:41  
  저는 덮밥하나 시키구 돈 더내구 고기 추가해서 먹구 또 고기추가하구,,, 한번 먹을때마다 그렇게 해서 먹었어요,,, 어찌나 눈물나게 맛있는지,,,ㅠㅠ
요술왕자 2004.09.07 17:18  
  카우 카 무 레시피 발견!!
<a href=http://www.thaiagri.com/cgi-bin/item_recipes.cfm?v=93 target=_blank>http://www.thaiagri.com/cgi-bin/item_recipes.cfm?v=93</a>
샤쿠 2004.09.08 02:20  
  웰텟 맞은편의 빅씨 푸드코트에서의
카우카무는 비추입니다-ㅁ-;;;
진짜배기 카우카무를 먹고 싶습니다ㅠ.ㅠ
타이락 2004.09.08 05:18  
 
진짜배기 카우카무는 역쉬... 길거리표입니닷!

타이락 2004.09.08 05:20  
  우웃!! 위 레시피 왔다로군요... 여건이 허락하면 직접 함 만들어 먹고싶군요...쩝쩝......
entendu 2004.09.08 09:49  
  제가 제일로 치는 까오까무는 카오산에 있습니다. 카오산에서 경찰서 지나 방람푸 시장 가는쪽에 비엥따이 호텔들어가는 큰길 있잖아요. 그러니까 은행 길건너바로 앞에 까오까무 아줌마 한분 아침마다 나오시거든요. - 4년째 늘 아침은 거기가서 먹고 있습니다.카오산에서 묵을때는요. 정말 담백하고 맛나죠.흑흑.. 문제는 양이..
유니 2004.09.08 10:31  
  카오카 무를 시킬 때...태국 친구가 그러더라구요...넌 살찐다면서 맨날 다이어트 콕만 마시는 녀석이 이 칼로리 높은 건 생각 안하고 먹냐...그래서..우띠..T.T..칼로리 생각 않고 먹어도 되겠네요..^^...근데, 요즘 저녁마다 태국 음식 생각나서..입맛 안 땡기고 죽겠네요...먹고 싶어라..
나비 2004.09.08 11:24  
  오 아유타야 은행 건너편에 노점 식당들 있는곳 말씀하시나보네여... 맛난 카우카무 집이 거기 있었군여... 2주 뒤가 가는데 꼭 먹어보겠습니다^^ 아!!그 노점식당중 두번째집인가 세번째집이 제가 먹어본 팍카파우무쌉중 젤루 맛나던 집이었습니당^^
entendu 2004.09.08 14:37  
  맞아요.아유타야 은행 건너편, 예전엔 까오까무 옆에서 허이텃굽던 아저씨가 밤마다 나오셨었는데. 이번엔 안보이던걸요..ㅋㅋ
M.B.K 2004.09.24 11:17  
  삶은 계란이 없으므로 무효!!
BBO 2004.11.18 14:34  
  사진 좀 퍼갈게요..넘 맛있어보여서요
지부장 2016.03.10 20:21  
카오카무라.. 한국에서 족발먹고 있는데 엄청 땡기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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