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 야시장 끝쪽길거리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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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타이 야시장 끝쪽길거리포차

anniemam 7 2917
올드수코타이 야시장 끝쪽에 있는 곳입니다. 많은 태국분들이 식사를 하셔도 저도 살짝 합석해서 앉았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고수향도 났지만 그래도 다 먹었답니다. 게다가 합석한 태국분께서 계산까지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대화나누며 식사도하고 넘 좋네요. 사진도 찍어와서 업로드하려는데 안되네요. 무슨일이죠?  참고로 포차 뒷쪽에식료품점은 아닌 큰잡화점이 있습니다.
어묵과닭고기가 들어간 꾸어이띠여우가 단돈 25B. 너무 착하죠. 이번여행의 컨셉은 최대한의 공정여행입니다. 세븐일레븐 안가기, 로컬버스 이용하기, 시장에서장보기, 현지인의GH이용하기, 로컬식당가기등. 기회되연 사진 업로드 하겠습니다.
7 Comments
물우에비친달 2011.07.22 14:51  
세븐일레븐안가기...는 넘 힘들어요^^
anniemam 2011.07.23 07:52  
한번 시도해보세요. 너무 쉬워요. 아기를 곧 출산할 몸으로 카운터에 앉아계신 동네 슈퍼 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1+1이런것만 기대 안하시면 됩니다.
물우에비친달 2011.07.23 10:48  
1+1을 기대 해서 세븐일레븐을 가는 건 아니구요..^^이게 그러니까 처음으로 태국와서 제일 처음 간 가게가 아마 지금도 있을텐데요..홍익인간 옆 점빵..ㅋ 처음이니..물가도 모르고..그렇다고 가격표가 붙어 있는 것도 아니고...말도 안통하고...답답하더라구요..그래서 달라는데로 뭣도 모르고 줬지요..당시엔 편의점은 가볼 생각은 못했어요..왜냐면...한국에서처럼 편의점은 가격이 쓸데없이 비쌀것 같아서요..ㅋㅋㅋ근데 헐~~편의점을 가보았더니..가격이 붙어 있고, 굳이 얼마에요 얼마내세요 라고 서로 말안해도 기계에 찍혀나오니 제가 값을 지불할때도 편리하고...가격도 오히려 일반가게보다 싸더군요....다른지역을 가서도 어쩔수 없이 일반 가게를 가면 사장아줌마아저씨가 부르는게 값이니 원...세븐일레븐을 다녀바서..대충 정가를 아는데 쩝~거기서 말도 안통해서 싸우기도 뭐하고 해서 걍 달란데로 주고 나온적도 몇번 있구요..그러다보니가 가격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싫고 해서..걍 정가표 붙어 있는 편의점..세븐일레븐을 자주 찾게 되더라능...
빙태 2011.07.22 19:07  
그럼 진짜 배낭여행이 되겠네요~
현지인GH는 태국에선 맨숀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anniemam 2011.07.23 07:59  
글쎄요. 맨션은 게스트하우스보다 룸이 많고 우리의 오피스텔 개념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잘...전 그냥 한국분이나 다른외국인들이 하는 숙소를 피하고 현지에 와서 예약하는 정도랍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한인GH가 나쁘다는뜻은 절대 아닙니다. 장단점이 있을뿐
아러이찡찡 2011.07.23 00:20  
무심코 세븐일레븐 빅씨 로터스 이용하곤 했는데 다음에 가면 저도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가야 겠군요. 나도 담엔 공정여행 ㅋㅋ 55
anniemam 2011.07.23 07:46  
너무 맛있어서 어제도 가서 먹는데 올드시티GH 주인부부께서도 다정히 오셔 드시네요. 올드시티에 있는 세븐일레븐 바로 앞의 좌측 방향 노란색 간판의 포차로 젊은 부부로 보이는 분이 운영합니다. 참고로 아침의 시장에 가면 과일이 너무 싸고 맛있어요. 수박 반통을 쓸어서 15B. 어젠 붇다 풋 프린트앞 해자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먹었답니다. 잠시후 또가려고요. 우리나라에도 생망고스틴이 수입되어 팔던데 가격보고 손이 안가더라고요. 1kg에 25B. 너무 잘먹고 있어요. 반년치를 미리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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