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내가 먹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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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내가 먹은것들..

션한아슈녹티 0 2711

치앙마이에서 거주(?)하고 있을 때 내가 먹었던 것들..

센탄의 일식집에서 먹었던 무슨 도시락...
싼캄팽가는 길에 썽태우에서 만난 현지인 아줌마가 줬던 빨간 바나나..
타페 근처 식당에서 먹었던 카오 소이..
그리고 마르게르따 피자.. 이태리 아저씨가 주인이자 주방장이었던 곳에서 먹었는 데 한판 다 못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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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생애 ㅋㅋ 최고로 맛났던 돼지족 덮밥..
생각하믄 지금도 침이 줄줄 남다..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저 야채무침도 새콤하니 넘 맛났고..
20밧인가.. 25밧이었던 걸로 기억함.. 달걀은 5밧이었는데..
다시 가서 먹고 싶어용...
센탄에서 타페문쪽으로 살을 뺄려고 저녁때 썽태우 안타고 걸어가는 데
그 중간 쯤에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요.. 죄송) 저녁때 노점 음식점들이 잔뜩 생기거든요.. 그 중에 이 집에 손님이 아주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만 확~~~ 질렀죠.. 에겅....
이거 사는 과정에서 아가씬지 아줌마인지랑 에피소드...
저보고 뭐라뭐라 해서.. "싸이퉁"하고 싸달라는 말을 했더니 알겠다면서 또 뭐라뭐라 묻는 거예요..
그래서 달걀 가리키면서 "능" 했죠..하나 달라고..
그랬더니 또 뭐라 뭐라.. ㅡㅡ;;
알고 봤더니 밥을 줄까 하고 묻는 거였슴다.
고기만 사가는 현지인들이 많았어요..
당연 '카우"도 달라고 해서 무사히 샀슴다..
숙소에 와서 정말 맛나게 먹었슴다..
덕분에 다요트는 무산~~~!! ㅋㅋㅋㅋ
다시 먹고 싶어요..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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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저것 간식거리들..
쏨땀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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