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 최악의 똠양꿍 SEEFAH(태국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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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최악의 똠양꿍 SEEFAH(태국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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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위치 : 씨암스퀘어
* 주요 메뉴 : 태국 레스토랑
* 설명 :

다른 음식은 맛이 괜찮았어요

태사랑 지도에 '심플한 태국레스토랑?' 인가로 소개되어있는 음식점
씨파
SEEPA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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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요리는 괜찮았구요 깔끔하고 친절하고 소문도 나쁘지 않은데...

이 똠양꿍이.. 혀가 놀랄만큼 짰어요 ;;
참고 먹으려는데 밑에 불까지 때서 점점 더 짜집니다..  바다의 맛이에요
먹을 수 없을 만큼 짰는데, 종업원이 너무 친절하게 웃으며 어떠냐고 묻길래
건더기라도 억지로 건져먹고 나왔습니다 ..

그날 요리사 컨디션이 유독 안좋았던 것인지..

그게 아니라면,, 여기 똠얌꿍 비추입니다!


7 Comments
인타마라 2011.10.06 16:48  
짜면 짜다고 말씀을하시지요
유성은흐르고 2011.10.06 17:02  
이런 음식을 그대로 넘어가면 안되죠..
당장에 지배인 나오라고 해서 "니가 한 번 먹어봐라.." 해야죠.
먹을 수 없는 음식은 즉시 시정시켜야 됩니다..
해산물 식당에서 조개류가 곧 잘 상한 것을 주는데
난리 부르스를~~~ㅎㅎ
그냥그렇게 2011.10.15 20:40  
목소리 크면 이긴다는 우리나라에서 통하는 말입니다.
짜면 짜다고 말하고, 상한건 상했다고 직원에게 말하고 바꿔줄 것을 요구하면 되지, 그런일로 지배인을 부르거나 목청을 높이는건... 차분히 설명하면 대부분 통합니다.
바빠서 정신 없거나 직원들이 신경쓰지 않는 곳은 지배인이 와도 역시 해결 안 되며, 그런 곳은 소리지르고 난리 부르스 춰도 해결되는것 하나도 없습니다.
푸켓알라뷰 2011.10.07 23:16  
태국음식은 간이 강하니 싱겁게 드신다면 주문시에 짜지않게 해달라 말씀하시면 좋으세요.
저희는 마이 아오 케엠을 달고 산답니다..^^
사악마녀 2011.10.08 02:16  
ㅋㅋ..짜면 얘기를 하시지 그러셨어요~~ 저도 전에 씨파에서 똠얌꿍을 먹었었는데..괜찮았던 기억이^^
피비 2011.10.29 23:24  
파라곤 시파 지점 똠얌꿍 맛있었어요. 지난달에요~
그날 그날 요리사의 컨디션에 맛이 좌우되나 봅니다.ㅡㅡ;
몽이몽이♡ 2011.12.03 13:34  
근데 똠얌꿍은 좀 너무 짠데가 많았던거같애요.
한국에서 먹었을때도 엄~청나게 짠 똠얌꿍을 몇번 먹어봤어요.
물을 타먹은적도 있고, 주방장한테 얘기한적도 있어요.
원래 짠?음식인지??
아니면 요리를 잘못한건지... 의문이네요!!
제가 좀 짜게 먹는 스타일이기도 한데 저한테 짠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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