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치 일식부페(에메랄드호텔)
찾아 돌아댕기는 것이 귀찮아 호텔에서 이틀 연속 저녁식사를 여기서 했습니다.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구요. 담에 방콕 갈 때도 한 번은 이용할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음식이 있구요. 스시 뿐 아니라 바베큐도 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군요.
첫날은 수요일 다음날은 목요일. 천지차이더군요.
때마침 그랬는지 수요일은 손님이 그리 많지않아 편하게 즐기며 먹을 수 있었는데 목요일에는 어찌나 단체관광객들이 많은지 새우가 남아돌지 않더군요.
또한 시끄러운 한국관광객들... 참 중국사람들보다 더하더라구요. 연세드신 분들이 그러면 이해하겠는데, 신혼여행객으로 보이는 젊은 남녀들...참 시끄럽고 옷도 난잡하더군요. 에구..그래도 레스토랑이라고 오면서 맨발에 슬리퍼 차림이 어찌나 많은지... 웃고 떠들고...
목요일이 보통 파타야나 지방으로갔던 신혼여행이 방콕으로 돌아오는 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