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찾은 카우카무
카오산거리에서 나와 약간의 허기를 느끼던 바로 그때
노천식당이 많다는 길바닥에서 콕 찝어 먹으려고 걷던중..
노천식당 시작무렵에 있는 카우카무~
" 피- 카우카무 ? " 손가락을 가리키며 묻자 웃으며 맞단다. 야호~~
->귀여운 아주마니..
일단 카우카무를 하나 시키고 먹다보니 아쉬워서...
이번엔 면위에 얹어 먹어보자 싶어 메뉴에 나와있지도 않는걸 주문했다.
" No 라이스!!! 누들 , 미~~~ "
아줌마 알겠다는듯 뚝딱 뚝딱 한그릇 말아주신다.
이게 메뉴에 없었던건 확실한데..음.. 이런 음식이 있을까? ^^;;
그럼 "미 카무? "
정말 맛났던 카우카무, 미카무 ?? 히히힛.
<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 하고 후다닥 찍은 '카우카무' >
< 메뉴에도 없던 '미 카무' 히힛.... 이건 제정신으로 찰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