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아침에 생기는 길거리식당
빠이에 가서 있는 동안 아침 먹었던 죽집이에요..
요왕님도 올려주셨었던 곳...
어째 뒷북 치는 느낌이지만
팍치랑 생강은 당연히 빼달라고 해서 첫날은 먹었지만 둘째날은 말하는 타이밍을 놓쳐서 그냥 다 들은 죽을 들고 고민을...ㅎㅎㅎㅎ
저 달걀이 진짜 신기한게 제가 보기에는 탁 깨서 넣는 데 하얀자는 안익고 노른자는 반숙으로 익은 것 같았거든요.. 잘못 봤나? 엄청 신기해 했었는 데.. ㅎㅎ
근데 죽은 죽인지라 금방 꺼져요.. 한국인은 밥인데 ㅎㅎㅎ
아래는 고구마.. 완전 생거라 저거 익을려면 한참 걸리겠지만 정말 맛나겠죠.. 아쉽지만 못먹어봤어요..
사연많은 빠이를 떠나던 날 버스안에서 먹을려고 산 건데 도너츠같은거.. 근데 넘 느끼해서 몇 개 먹고 그냥 버렸어요.. 그래도 쫄깃하니 맛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