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디너부폐 바우쳐없이가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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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디너부폐 바우쳐없이가서 흑~

영이 8 8228

혹시 저같은 사람은 없겠죠,,,,
정보부족으로.. 돈 엄청물고,,흑흑....
이번엔 가족이 아이까지 합쳐 10명이 자유여행으로 가게됐어요
첨부터 끝까지 여행 잘 하고선
마지막에 헐,,,,,
비행기시간이 새벽 1시라서요
마지막을 최고급으로 먹자고 신랑이 말해서..
최고급하니까 샹그릴라가 생각나데요
즉흥적 생각이라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바우쳐 받으려고 제가묶은 호텔(리버사이드방콕이였구요 여기 디너크루즈는 전날 했어요) 디너부폐바우쳐 여기서 끊을수있냐고 하니까 직접 가면 된다고..예약없이 가도 된다고 그래서..
그냥 갔답니다..

음식 가짓수는 많이 있었는데
모든 음식에 특유의 향료가 넘 강해서
식구들이 먹는둥 마는둥....
계산을 했더니

헉,,, 일인당 2000밧이 넘드라구요,,
8명 계산하니까 17000밧 계산하고 나왔답니다..

한국서도 그리비싼 음식 먹어본적 없었는데,,,

저같은분은 없겠지만
태국의 모든 입장권은 여행사에서 바우쳐 받아가세여..

눙눗빌리지도 바우쳐로 입장권 끊으면 100밧으로 알고있는데,,
거기서 현지기사 섭외해서 방콕까지 픽업서비스하면서 눙눗 들렸는데
바우쳐 없이 가니 일인당 400밧 받드라구요,,,

알수없는 태국의 이 시스템...
이 두가지의 일만 없었다면 환상의 여행이였는데,,,
그래도 여행 잘 하고 무시히 돌아온것에 감사해야겠죠..

8 Comments
시골길 2007.07.29 15:35  
  커헉..저녁식사 한번에 50만원.. ㅎ ㄷ ㄷ ...[[취한다]]
Ryu2 2007.07.29 20:52  
  그냥 호텔부페 울나라 에서도 그정도 하니깐 호텔부페 드셨다고 생각 하세요.. 태사랑을 좀더 읽어 보셨으면 그런일 없었을 텐데... 안타깝군요..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007.07.30 00:10  
  술이나 음료 따로 드신거 아니에요? 바우쳐랑 한 300밧 차이 나던데... 샹그릴라 1400밧 아니었나요??? 암튼 리버사이드 호텔의 뷔페들은 좀 별로... 물을 많이 못먹어서 그런가 음식들이 잘 안넘어감...
sFly 2007.07.30 14:50  
  근데 일인당 한 2000받이라면.....한 500받 더 주시긴했는데
전 그 음식의 종류의 다양함과 셈세한 조리.....한 10만원을 지불해도 안 아깝겠단 생각 갈때마다 했습니다.
별로 미식가가 못되는데다 태국 음식과 일식을 좋아하는지라...
또 결정적으로
한번은 투어에서 가서 값을 따질수 없기에가 한번이구
두서너 번은 바우쳐 사서 갔기에....
갑자기 거금에 입에도 안 맞으셨으면 아까우셨겠습니다.[[에혀]]
아무래도 2007.07.31 00:23  
  아무래도, 음료(물, 쥬스, 맥주...)를 추가로 드셨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니라면, 다음부터는 차라리 페닌슐라나 오리엔탈로 가는 것이 낫겠습니다.(부페만한다면, 페닌슐라는 1600밧 정도면 먹고, 오리엔탈도 1800밧정도로 알고 있음)
철우서우아빠 2007.07.31 01:47  
  저는 샹글리라 부페에 만족해서 이번갈때도 바우쳐 끊었습니다. 어른기준 1400밧 이고요 샹글리라 부페는 크루즈가 있고 넥스트2라고 강벼에 있는 BBQ부페가 있습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넥스트2입니다.
수빈맘 2007.08.02 19:56  
  페니슐라 보다 비싸네요..이번에 디더로 페니슐라 갔었는데 투숙객이여도 할인안되어도 1250바트 +17%tax 총 1463바트인데 말이죠..페닌슐라는 바우쳐  끊는게 더 비싼데 샹그릴라는 아니군요
4차원 2007.08.08 21:25  
  ㅋㅋㅋ 저는 입맛맞지않아서 먹지못하고 17만원계산했었어요 ㅋㅋㅋ 저를 보고위로 받으세요 ㅋㅋㅋ
참고로 저는 킹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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