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찰롱 가는 길에 있는 저렴하고 맛있는 이싼 BBQ집.
안녕하세요. 푸켓의 다니엘 강사입니다.
무양.. 다들 한 번 씩은 드셔보신 적이 있으시죠?
없으시다고요?? 그럼 태국에서 맛있는거 못드셔본거죠 ㅋㅋㅋ
항상 타운에 있는 짠펜이라는 무양집을 이용하다가 가까히 있는 무양집을 찾아 순례하던중에 발견한 맜있는 무양집입니다.
위치는.. 까따/까론에서 찰롱쪽으로 내려가는 직선길에 (반대로 오시면 언덕올라가기 직전에) 태국어 간판이 적혀있는데.. 영어로는 Je Mhee 라고 하는 식당입니다.
여기 위치를 찾기 힘드시다면.. 바로 건너편에 있는 유명한 식당인 그린맨을 찾으셔서 바로 맞은편을 보시면 위 사진에 나온 간판이 있습니다. 그린맨의 참고 사진 올려드립니다.
식당 앞에는 10여대의 차가 주차 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고, 그 오른쪽에는 이렇게 운치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식당이 있습니다.
테이블은 10여개 정도, 그리고 특이하게 한국식의 좌식 테이블도 있어서 촤식문화에 익숙하신 분들에게 좋겠더군요.
손님은 거의 태국인들입니다만.. 맛과 저렴한 가격이 이미 소문난터라 근처에 사는 외국인들도 자주 눈에 보입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니까.. 꼭 참고하세요.
짠~~ 저희가 시킨 음식입니다.
왼쪽부터 시컹무(돼지갈비), 까이양(닭구이), 무양(돼지고기구이-여기선 삼겹살을사용)과 카우니어우(찹쌀밥)입니다.
썽땀(파파야 샐러드)도 시키긴 했는데.. 약간 늦게 나와서 사진엔 나와있지 않네요..
무양집에서 썽땀이 빠질 수 없죠? 이곳 썽땀은 레몬이 많이 들어가서 상큼한 샐러드같은 맛이 납니다.
썽땀에 들어있는 고추때문에 매우시다면.. 태국어 한마디 배워가세요. "마이 펫 러이 캅 - 맵지 않게 해주세요"
두명이서 무양, 시컹무, 까이양 1개씩과 카우니어우, 썽땀 2개씩.. 그리고 얼음까지 시켜서 먹은 총 액수..
220바트였습니다.. :) 6000원으로 맛있는 이싼 음식을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