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여름은 배불렀네 1.기내식과 간식
8월 여름여행의 먹거리들, 기내식과 간식
에바항공을 타고 갔기에, 네번의 기내식. 왠지 손해보지 않은 느낌??;;
네번의 기내식에 버라이어티를 갈망하며 미리 주문한 특별식.
초록색 표딱지의 러브래터까진 좋았는데,
맛이 참 안쓰러웠던 과일식...
후회막급.
대만-방콕행은 야채식.
그나마 과일식보다는 나았지만, 일행의 간즤나는 식사에 침좔좔좔.
방콕-씨엡립구간의 기내식.
뱅기도 귀여워 죽겠는데, 기내식은 더 귀엽네.
아아아아아. 한손에 쏘옥 파뭍히는 오렌지쥬스의 그립감이란...ㅎㅎ
출국할때의 특별식에 배신감을 느낀 핸드씨,
발권할때, 언니에게 스탠다드로 바꿔달라고 쪼름. ㅎㅎ
결국 '남들처럼' 오믈렛 야금야금..
대만-인천구간에서의 치킨맛밥.
아빠랑 아이스크림이랑 딜했다.ㅎㅎ
본격적인 간식이야기?
모양과 땟깔이 고와서 s&p에서 사먹은 빵.
속았다.
맛없다.ㅠ
빵에서 자스민향기가 나는것이 식욕감퇴효과있음.-_-
난 쭝국씩 꽃빵인줄 알았자나.;;;
캄보디아에서의 바나나샌드.
와 맛있다.
쵸코샌드와 딸기샌드에 지친 그들에게 강추.
+_+
태국에 들르면 꼬옥 빅씨에서 사오는것.
싸고,
양많고,
서울와서 얘들한테 하나씩 주면서 생색내기 좋다.
ㅋㅋ
팀탐.
와 '원플러스원 세일'이라 홀딱 집어온 달달한 꽈자.
그리고 과자이름치고는 몹시 맹랑한 럭셔리.-_-
점말 태국과자 스럽다고 생각했다.ㅎㅎ
내생애 최악의 우유는 바로 너!!
갠적으로 목장우유를 좋아하는 핸드씨.
아아아, 저우유 한모금, 분말우유다.
비리다.
결국 캄보디아내내 냉장고에 그대로 모셔두었다.
p 호텔 조식에서 나온 달달한 딤섬에 완전꽃친찰나에
마트에서 냉동 딤섬발견..+_+
오호 쾌재라~~
신속하게 카트에 담아,
재빠르게 숙소와서
거침없이 렌즈에 돌렸다.
<아, 맛을보니, 조식준비하는애들도 냉동식품 돌리는 거였군화...ㅋㅋ>
노란색도 맛있다.+_+
룸피니공원산책하며 빨고다니던 아이스크림.
태국아이스크림 비싼거 같다.;;;;
한국은 여전히 50프로 세일중이라규~~~~
그리고
언제나 태국에 들르면
정신놓고 퍼먹는 요플레.-_-
요플레본좌는 곡물요플레가고 생각함..
500미리가 딱좋다.
200미리는 한모금 들이키면 끝이다.
별로 먹은거 같지도 않다.
그리고 마지막,
숙소에 돌아올때면 언제나 사갔고오는 저과일
이름도 성도 모르는 그대과일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