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방콕 구간에선 에버그린 디럭스 객실을 이용했어요....

한국에는 이런 등급의 좌석 보기가 흔치 않지만

근처 동네인 대만만 가더라도...이런 자리를 볼 수 있죠...

에바항공 BR75 비행편은 기내 좌석 등급이 4가지네요...

1등석에 해당하는 Super First, 2등석에 해당하는 Super Business

3등석 Economy, 그리고 2등석과 3등석의 중간에 해당하는

Evergreen Deluxe (최근 새로 나온 B777-300 기종에서는 Elite Class 라고

부르곤 하죠)  가 있죠...

이코노미 보다 약간 넓은 38인치의 좌석에 2-4-2 배열..

(은근히 2-4-2 가 일반석 보단 편해요... 창가에 앉기도 좋구요)

그리고 에바항공 747 이코노미에는 없는 개인 모니터...

(아시아나 747 에도 비지니스 이상 좌석에만 있다죠)

사진은 게시판에도 한번 올라온 적이 있는...

대만-방콕 구간의 치킨 누들 이에요...

저야 뭐 워낙 기내식 이라면 좋아 해서...*^^*

직항도 나름의 장점이 있긴 하지만..대만에서 잠깐 쉬고 가는 것도

나름의 여운은 있거든요...

이코노미 보다는 그릇 재질이 좀 더 놓네요...

이번엔 객실 사진도 같이 올려드리니...

역시 즐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