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독일인,한국인 모두 따랑하는 독일식 레스토랑!!!
오늘은 독일인, 미국인, 한국인 모두 좋아하는 독일식 레스토랑입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fatty's~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이름 몰랐었는데,
오늘보니까 아저씨가 간판도 세웠더라구요~ ㅋㅋ
이 레스토랑은 독일인 보트리더한테 소개받은 곳이예요~ 독일인이 데려가는
독일식 레스토랑이니, 맛은 믿을만하죵~~
위치는 까따까론에서 찰롱 써클까지 가서 타운으로 가는 길로 5분정도만 달리면 됩니다. "렌앤 하우스"라고 유명한 데가 있는데 그 근처에 있어요~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사진 한장~ 사실 풀숲에 가려서 찾기가 완전
힘들었었는데, 오늘보니 맘좋은 주인장이 딥따만한 간판도 세워놓아서
이제 찾기가 쉬워졌어요~
위의 사진에서 보면 역시나 풀숲에 가려서 잘 안보이죠? 렌엔하우스 바로 지나 있는 조그만 다리를 건너면 오른편에 있어요~
이게 오늘 새로본 간판~ 노란색이라 눈에 확~ 띄더라구요~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열고 화요일은 휴업이래요~
전화번호는 081-894-1804 제가 여러분을 위해 받아왔어요~ ㅋㅋ
내부입니다. 나름 넓은 것 같은데도 식사시간만 되면 꽉~ 찬답니다.
전에 아저씨가 휴가가셨는지 몇번 헛탕쳤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다음에
갔더니 진짜로~ 진짜로~ 완전 꽉~ 찼더라구요~ 다들 저처럼 언능 열기만을
애피타이저로 시킨 "치즈올린 마늘빵~" 50밧인데 나름 맛나요~
전 원래 맨날 "독일식 소세지에 양배추"를 먹었었는데, 오늘은 여러가지 음식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추천해달라 그래서 시켜봤어요~
메뉴판이 영어랑 독일어 짬뽕이라 음... 암튼 요걸 시켰구요~ 밑에 것도 다른 추천요리였어요~ (담에 시켜봐야징~)
에게~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다 먹고 나면 배부르답니다. 고기가 두꺼워서리.. 페퍼 소스가 끝내줬어요~ 완전 맛있음.. 글쿠 아저씨의 특기인 매쉬 포테이토~ 입에서 살살~ 녹아서 기절했어요~
여기 음식에는 요렇게 생긴 걸 가끔 넣어주는데요~ (독일식 소세지와 양배추에도 들어가요) 얘는 향을 위해 넣어주는거래요~ 살짝쿵 빼주고 드시면 됩니다~
조오기~ 별 3개 친게 바로 "독일식 소세지와 양배추"!!! 160밧밖에 안하는데
진짜 독일식 소세지와 양배추를 먹을 수 있다니...흑흑....
독일 가본적 없어도 푸켓에서는 이렇게 저를 기쁘게 하는 음식들이 있어서 좋아요~
얘는 위의 메뉴에 동글배기 쳐놓은 "mixed grill~" 등등... 진짜 먹음직스럽죵?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스테이크예요~ 6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런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케첩이랑 허니 머스터드 소스도 달라 그래서 찍어드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젤루 따랑하는~ "독일식 생맥주!!!!!!!!!!!!!!!!!!!!!!!!"
맥주란 맨 밑에 있어요~ 흑맥주와 화이트 맥주 두개중에 고르시면 되요~
도저히 뭐라고 발음해야 될지 모르겠는... 음... 그래서 전 맨날 손가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