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 pad pong garee

Tip: 독특한 커리의 향이 인상적인 게요리.

부드럽고 달콤, 매콤, 새콤한 여러 가지 맛이 난다.

게를 튀길 때 온도가 낮으면 기름을 먹고, 너무 높으면 껍질이 타기 쉬우므로 튀김기름 온도를 잘 맞추도록 한다.

재료

꽃게 6마리, 전분가루.

홍합 3개, 셀러리 40g, 느타리버섯 40g, 양파 20g, 청·홍고추 10g, 고추기름 8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홍고추 1큰술, 달걀 2개

퐁가리 소스: 토마토소스 350cc, 굴소스 1큰술, 레드커리페이스트 1큰술, 커리파우더 2큰술, 설탕 2큰술, 피쉬소스 1큰술, 레몬주스 80cc, 휘핑크림 80cc

만들기

꽃게는 솔로 깨끗이 손질한 후 한입 크기로 토막낸다.

손질한 꽃게는 표면에 마른전분을 묻혀 180도로 끓는 기름에 넣고 바삭하게 튀겨 기름기를 뺀다.

냉동홍합은 데치고 셀러리는 길게 어슷썬다. 느타리버섯은 길게 찟고 양파는 굵게 채썬다. 청·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팬에 토마토소스를 넣어 볶다가 토마토의 신맛이 날아가면 굴소스, 레드커리페이스트, 커리파우더를 넣어 중불에서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을 걷어낸다. 소스의 맛이 나면 설탕, 레몬주스, 피쉬소스를 넣어 간을 한 뒤 휘핑크림을 넣어 부드럽게 마무리해 퐁가리소스를 완성한다.

오목한 팬에 고추기름 2큰술을 두르고 굵게다진 마늘과 청·홍고추를 살짝 볶다가 미리 만들어둔 퐁가리소스를 넣어 볶는다.

퐁가리소스가 끓으면 튀긴 게와 홍합 야채를 넣고 지지듯이 볶아준다.

소스와 게가 잘 어우러지면 계란을 풀어서 고루 섞은 다음 고추기름 6큰술을 넣고 볶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