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샌 - 퓨레 작업장 (미니 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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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샌 - 퓨레 작업장 (미니 파인애플)

클래식s 5 714

https://goo.gl/G6CkVS 치앙샌 - 퓨레 작업장 (미니 파인애플) 

5 Comments
클래식s 2018.06.28 02:46  


 치앙샌 인근 퓨레 껍질 벗기는 작업장입니다.



퓨레와 껍질들이 바구니에 담겨 있습니다.



파인애플 냄세가 향긋하니 좋습니다. 껍질은 그냥 쓰레기 처리겠네요.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잘못 깎은 퓨레는 그냥 쓰레기 행이네요. 아깝습니다.
꽤나 많이 버렸습니다.



사진 양해를 구한뒤 사진을 찍습니다.



깍은 퓨레 모양이 참 예쁩니다. 아마도 식당이나 호텔로 납품되는거 같네요.



무게도 잽니다.



파인애플은 크나 작으나 깎는법이 비슷합니다.
마지막에 대각선으로 v자로 동그랗게 점점이 박힌 부분을 제거하는 것도 비슷하고요.



날마다 이렇게 많은 퓨레를 손질하는걸 보니 거래처가 많은 작업장이네요.



숯돌을 가운데 두고 종종 날을 세워가면서 작업합니다.



얼마나 많은 양을 작업해왔는지 다들 잘 깎습니다.







저도 파인애플은 직접 손질해서 먹는데 점점이 박힌 부분때문에 더 두껍게  깎아내버리던지 아니면 입으로 베어내서 뱉어내고 먹습니다. 파인애플 잘익을때까지 뒀다가 먹기때문에 먹을때는 아주 난리납니다. 국물이 너무 끈적한데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요. 뒷처리때문에 깎아먹기 귀찮은 과일입니다.
 다른 과일들은 다 서서 깎아먹고 뒷처리가 되는데 파인애플은 그게 안됩니다. 한손으로 잡고 깎다가는 손다치기 좋습니다.
 아에 바닥에 내려놓고 무 껍질 벗기듯이 하던지, 돌려깎던지 하면 되더군요. 정말 먹고 싶을때 아니면 잘 안삽니다. 너무 귀찮아서요.












1차 작업 완료한 바구니 입니다.



세척작업을 거쳐야 납품 준비가 끝입니다. 수돗물로 씻으면 당도가 좀 내려가겠는데 그래도 껍질 이물질 붙은걸 제거해야 하니까요.



아주 보기 좋습니다. 맛을 잘 아시는 분이면 퓨레가 얼마나 맛있는지 아실겁니다. 일반 파인애플보다 당도가 더 높고 연합니다.



사진만 찍으러 왔는데 사장님이 맛보라고 썰어주시네요. 감사히 먹습니다.
아주 맛있네요. ^^.





뽀뽀송 2018.06.28 10:03  
미니 싸파롯이 따로 있는 건가요? 그냥 작은 거 딴 게 아니라? 몰랐네요.
클래식s 2018.06.28 10:21  
저 품종 파인애플은 저게 다 자란겁니다. 따로 있는 겁니다. 당도는 몇배 더 달고요.
김도토리 2018.06.29 04:00  
이번에 가면 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8.06.29 09:30  
네.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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