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짠 - 국수집 (시킨음식 : 카오쏘이 남니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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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짠 - 국수집 (시킨음식 : 카오쏘이 남니여우)

클래식s 5 670

https://goo.gl/Dtf5Wx 예전 정보가 들어가 있으나 여기 맞습니다.

5 Comments
클래식s 2018.06.27 23:21  





리조트 앞 식당이라 그런지 매우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된듯 카운터 집기들이 다 새것이네요.



 주력 메뉴는 6개인가 봅니다.



 팟 까파오 무쌉인데 고기 양을 많이 줍니다. 여기 주방장이 양을 좀 많이 주는 편이네요.



40이라는 숫자를 보고 들어왔는데 실제로도 40bt 씩 입니다.



길게 매장을 잡아놨습니다. 이게 좀 독특하더군요.



 주력메뉴들입니다.



 제가 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선지를 맛을 보니 국물이랑 같이 끓여서 간이 배어 있네요.



 원래 음식 시키면 사진 몇장 찍고 끝인데 국물맛이 깊어서 사진을 중간 중간 찍기로 했습니다.



고기도 잘 익혀서 맛이 좋습니다. 보통 바쁜집 같은 경우 국물만 끓이고 나중에 합체해서 고기나 선지, 기타 다른 재료들이 간이 안배서 맛이 따로 노는 경우가 있더군요.



 최근에 국수 먹을때마다 느낀점인데 피쎗을 시키면 간을 못맞추고 간이 이상한 집들이 많아서 이제는 무조건 보통만 시킵니다. 피쎗이면 모든 간과 국물양까지 같은 비례로 늘어나야 되는데 국물양은 그대로고 국수만 늘린집도 있고 하여간 뭔가 발란스가 안맞는 집들이 많더군요.

여긴 국수 무지 많이 넣어줍니다. 고기도 가득이고요. 분명히 보통인데 다른집 피쎗보다도 훨씬더 양이 많습니다.

가게 청결+양많고+가격 싸고 여러모로 맘에 드네요.



국수에 밥도 시켜서 말아먹었습니다. 국수 별로 입맛에 안맞으면 그냥 얼른먹고 가기 바쁜데 국물이 깊어서 ]그냥 마시기 아깝더군요.
 절임 반찬은 그닥 제취향 아닙니다. 팍치도 꽤나 많이 넣어서 나오는데 팍치 싫어하시면 빼고 시키세요. 그럼 더 맛있겠네요.
 어느분이 요리했는지 모르겠으나 서빙하는 아가씨가 혼자 일하고 사장은 구경만 하던데 맛 괜찮았습니다.



 빈그릇이 말해주네요. 매짠이라 아마 여길 일부러 찾아가는 분은 안계시겠네요. 40bt 국수면 사실 노점국수 가격입니다. 위생이 엉망인 곳들이 많지요. 이가격에 이만큼 깨끗한 집은 찾기 어려울듯이요. 마치 한국 식당에서 먹는것처럼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뽀뽀송 2018.06.27 23:47  
남 니여우는 한국 선지국이랑 너무 비슷하죠. 술국으로 진짜 최고!! 북부 갈 때마다 찾아 다녀요.
근데, 이런 위치에 이렇게 정갈한 식당을 차려서 한 그릇에 40밧 받으면 가게 유지가 될까요...하, 참.
클래식s 2018.06.28 00:46  
그건 모르겠으나 리조트 입구가 바로 옆입니다. 아마 리조트 손님을 다 받을 생각인듯이요.
우유탄쬬리퐁 2018.06.28 07:46  
우와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면좋아하는데 먹고 싶네요.
클래식s 2018.06.28 09:40  
맛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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