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기념탑 근처 - 로컬 고기 뷔페 89밧!
영업시간은 4시 반 부터 12시 였구요. 밤에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숯불로 뭐
구워 먹는 냄새가 나서 다음날 냉큼 가봤어요.
이런 판에다 가장자리에는 육수를 부어서 수끼 삘로 먹고 위에는
고기류를 가져다 구워 먹는 거였어요.
이런 간판!
하지만 불이 약한 편이라 빨리 익혀 먹진 못했어요.
어묵류랑 야채류는 그냥 그랬고 고기류는 맛있었어요.
다 양념된 것들이더군요. 소스는 일반 매운 소스랑 간장소스 그리고
초록색?소스 가 있었구요. 옆에 주전자로 육수는 계속 채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불판?을 안갈아 주는 것 같았어요. 저희가 말을 못해서 안갈아
준 것 같기도 해요.
이렇게 되 버린다는...ㅠ.ㅠ
사실 저는 전날 mk수끼서 먹은 소스가 너무 그리워서 여기선 거의 먹지
않았는데요. 같이 먹은 친구 말로는 고기 양념이 입에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어묵이나 햄류는 참 저렴한 맛이었다는...
하지만 이 가격에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실듯... 전 고기를
안먹기 땜시 통과!
야외고 장소가 넓어서 밤에 한잔하며 드시기에 좋을듯.. 하지만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매연 감수는 필수!!
고기 피플 여러분들을 위해 가격표 확대 사진 첨부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운 받아서 크게 보세요.
그럼 고기 사랑 회원분들 여기서 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