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도 인정한 태국음식점, 그린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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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도 인정한 태국음식점, 그린 테이블

오늘은 아주아주 기본적인 태국음식 "파카파오 무"를 잘하는 집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까따까론에 있는 "반까론 리조트" 바로 맞은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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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항상 저렇게 우리나라처럼 쥐똥고추를 말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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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에 걸려서 정신이 헤롱헤롱한 관계로 그닥 상태가 좋지 못한 니키입니다.

저는 보통 "마이 펫펫 (안 맵게)" + "피셋 (곱배기)" 로 시켜서

역시 "람쁠라 (액젓)" 을 꼭 넣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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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태국음식점에서 다 판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보편적인

태국음식이지만, 여기는 제가 먹어본데중에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저녁 때 가면 태국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완전 오래 기다려야할 때도 있답니다~

아래는 곱배기롤 시킨 "파카파오 무" 입니다.

파카파오 무는 돼지고기 덮밥으로 좀 매콤한게 특징이예요~

여러분도 현지인이 인정하는 "그린 하우스"에서 파카파오 무를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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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상쾌한아침 2007.09.24 03:52  
  '카오랏까파오무'군요.
반딱공주 니키님 말씀대로 대중적인 태국식 덮밥중에 하나인데 태국인들이 대단히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간 돼지고기와 고추, 방아잎, 바질, 굴소스등을 함께 넣고 맵콤 짭쪼롬하게 볶아서 밥에 얹어먹는 음식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향도 한국인이 먹기에 그리 자극적이지 않기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맛있는 음식 중에 하나랍니다.

아. 침 고인다.ㅠㅠ 
상쾌한아침 2007.09.24 03:58  
  카오팟까파오무의 볶음밥 타입인 "카오팟픽파오무"라는 것도 있습니다. 정확히는 태국의 카오팟까파오무가 라오스로 넘어가서 라오스 사람들이 볶음밥 형태로 변형시킨게 다시 태국으로 넘어온 볶음밥입니다. [태국인 중에 카오팟픽파오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간혹 있음.]
고구마 2007.09.26 13:47  
  저도 매운거라면 무척이나 잘먹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바인데...그런데도 마지막 사진, 팟 까파오 무쌉 에는 고추들이 정말 많이 들어있는거 같네요. [[고양웃음]]
반딱공주 니키 2007.09.27 23:42  
  저도  첨엔 많이 매웠는데 하도 먹어서 그런지 이젠 별로 안 매운거 같아요~ ^^
푸켓알라뷰 2007.09.29 15:28  
  사진속에 여자분이 글올리신분이라면..태국연예인보는것같아요.태국사람이라고하겠는데요??인기많으시겠다^^
조엔 2007.09.29 23:52  
  정말 맛있고 한국사람 입맛에 딱 맞는 음식입니다.
골프치기전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한 식사로 먹으면
좋습니다.  나온것들을 다 비벼 먹으면 조금 짭니다.
Bua 2007.10.06 10:04  
  저도 무지 좋아하는데~~ ㅜㅜ 요즘 입맛도 없공. 에효~
뭘더 2007.10.24 21:52  
  오~
오랜만에 니키강사님 얼굴보니 반갑습니다요~
작년5월 초에 OW한 부부입니다. (기수&고운 ^^)
올해는 반대편 바다에서(-.-;) AOW했습니다.
내년 시밀란 갈때 니키강사님이랑 같이 가길 고대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
반가운마음에 여기다 댓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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