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따까론 워킹 투어 DAY-20 (라마이 시푸드 레스토랑-길건너면 바로 해변~)
안냐세요~ 푸켓의 니키입니다~
오늘은 해변가에 쭈욱~ 늘어선 시푸드 레스토랑을 소개할까해요~
여러분들 대부분 푸켓에 오시면 시푸드 (해산물) 를 드시고 싶어하시는데요,
막상 어디가 좋은지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
빠통은 너무나 관광객화가 되서 시푸드가 그 양에 비해 너무 비싼거 같구요
(갠적인 의견임... 특히 바닷가 근처의 레스토랑은 바가지가 심한거 같아요)
까따까론에선 한 두세군데 정도 먹을 만한 곳이 있어서 오늘 그 첫번째
씨푸드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짜잔~~
위치는 요~~~기구요,
낮에 본 전경입니다. 좀 허접스럽게 나왔죵~~ 아직 그날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오지도 않고 해서 그렇답니다~
그렇지만, 요기 대로를 건너면 바로 바다라는거~~~ 바닷소리가 들리지 않
짜잔~~~ 하고 변신한 밤의 전경입니다~ 밤이 되면 조기 있는 4~5군데의 시
푸드 레스토랑들이 화려한 전구로 변신을 하죠~
낮에는 한산했던 가판대에도 그날 잡은 싱싱한 해산물들이 가득하구요~
요기서 드시고 싶은 걸 고르시면 된답니다~
바닷소리와 바닷내음을 즐기시면서 해산물 한접시~ 어때요?
친절한 종업원과 주인장이 있는 바로 오늘의 레스토랑 "라마이" 입니다.
그 많은 레스토랑중에 왜 하필 이곳을 선택했느냐구요?
음~ 그건 제가 취재 나갔던날 이 곳이 젤 손님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제가 먹었을 때 맛도 좋았었구요~ 왼쪽에서 두번째 집이랍니다.
친절한 주인장 아저씨~~ 본인 레스토랑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대단하신
분이시랍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온다며,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알려주시고, 벽에 보면 한국에서 이 레스토랑을 소개한 뉴스도 뽑아서
걸어놓으실 정도로 한국사람들한테 친절하신 분이시더라구요~
음~ 아저씨의 추천에 의하면,
보통 "뿌파뽕 커리 (카레맛 나는 꽃게요리)" 가 100g 에 50밧이고, 대부분
한접시에 250밧정도 나온대요.
"mussel basil leave (바질잎을 이용한 홍합요리)" 는 100g에 30밧인데,
보통 한접시 시키면 100밧정도 나온다고 하는군요~ 위의 바질잎 대신에
"mussel chilli taste (매콤한 홍합요리)" 도 인기가 좋대요~
또 "파인애플 라이스 (파인애플에 담겨져 나오는 볶음밥)" 는 100밧이구요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라는 야채를 요리해서 주는데, 맛있어요~)" 70밧,
"팟타이 (볶음국수)'는 60밧, 샌드위치는 50~100밧, 음료수는 50~100밧
사이라고 하네요~
그림책도 있으니까 고르시기가 그렇게 어려울 거 같진 않아요~
바통에 비하면 꽤 저렴하죠? 까따까론에서 씨푸드가 드시고 싶다면
여기를 한번 와보세요~~ 매일 열고,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오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