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따까론 워킹 투어 DAY-18 (올드푸켓 bai tony (jazz) 레스토랑)
안냐세요~ 오늘은 올드푸켓에 위치한 jazz레스토랑을 소개할까 합니다~
위치는 어제 소개한 ging 레스토랑에서 몇 집 건너이구요, 하얀색 인테리어로
태국음식 전문점이지만, 그 분위기만큼은 깔끔하고 서구적인 것이 특징이랍니다~
야외에도 푸르른 녹음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벽에는 여러가지 낙서들로 꼭 우리나라의 유명(?) 한 식당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이 식당은 태국음식이 전문이지만, jazz 음악을 주로 틀고 (주인장이 jazz매니아라고 하네요~ 여기서 트는 jazz는 모두 힘겹게 국외에서 구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깔끔해서 여자친구와 오기 좋은 거 같아요~
오전 11시부터 밤 10시 반까지 매일 열구요, 신용카드는 받지 않지만,
태국 음식이 100~150밧 (큰 생선 통째로 한마리는 보통 250밧 정도) 로 저렴한 편이랍니다~
앞에서 소개드린 칠리레스토랑과도 친분이 두터워서 특별한 칵테일을
주문하시면, 칠리레스토랑의 "바 (bar)"에서 만들어서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
이 골목에서 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바이 토니 레스토랑 한번 가셔서
벽에 자취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