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따까론 워킹 투어 DAY-15 (와일드 파이어 레스토랑-갠적으로 강추)
안냐세요~ 니키입니다.
오늘은 제가 꽁꽁 아껴두었던 레스토랑을 소개할까합니다~ 갠적으로 무지 좋아라 하는 곳이어요~ ^^
자, 그럼 위치를 알아볼까요?
어제 소개한 올드시암에서 1km정도 떨어져 있답니다. 물론 걷기엔 좀 멀다고
사려되지만, 이 곳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좋아서 꼭 소개하고 넘어가고 싶었어요~ ^^
낮에는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좀 한산해보이죠?
가본적은 없지만, 안쪽에 베이커리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웬지 맛나보이는 빵의 모습....흑... 내 꼭 가보고 말리라~~ ^^;;
아마도 그래서 이름을 "wild fire"라고 지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입구에서부터 예쁜 언니가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네요~ 음.. 언니 옆에 있으니 너무 푸켓 현지사람스러워진 저를 보고있기가 슬프네요...흑흑...
정식입구말고 옆쪽에 있는 길입니다. 뭔가 운치있어 보이는게 제 맘에 쏘옥~
첫번째는 깔끔한 나무로 이루어진 테이블과 공간들이구요.
저, 나무로 된 공간 옆에 모래를 깔아서 해변의 정취도 느낄 수 있는 곳도 있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젤루 좋아라하는 그네 의자입니다.
그네가 흔들리지는 않지만, 무지무지 크거든요~
전, 저기서 까따까론에서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아직까지는 여기서밖에 발
견하지 못한) "싱하 생맥주 피쳐"를 시켜놓고,
한 모금 마시고 이 의자에 누워, 밤하늘의 별 보는 것을 즐겨한답니다. 물론
가격의 압박으로 아주 가끔~ 밖에 못하지만, 그래서 더 좋은거 같아요~
맨날 가면 질리잖아요~ ㅋㅋ (자기 합리화~)
안쪽엔 공연도 하네요~
와일드 파이어는 매일 열구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한다네요~
피자가 모두 250밧에 엑스트라 토핑을 얹으면 50밧 추가~
디저트 피자는 200밧이구 (초콜렛과 바나나등을 이용해 만든 피자)
샌드위치는 150밧
샐러드들은 200밧~ (이중에 제가 쓰러지게 좋아하는 샐러드가 하나 있는데
기억이 잘...음냐~ 페타 치즈가 들어가는 놈이었어요~)
디저트는 80밧,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어요~ 195밧~
맥주는 제가 좋아라하는 싱하 드래프트 (생맥주) 가 mug 는 140밧 (잔)
pitcher (피쳐) 는 330밧입니다. 다른 병맥주들은 140밧에서 350밧 사이였구요~
소프트 드링크는 90밧, 쥬스는 110밧, 칵테일은 220~240밧
이외에도 커피, 티, 위스키, 진, 꼬냑 등도 있어요~
세금등이 별도로 붙으니 계산할 때 참고하시구요~
자세한 정보를 드릴려구, 적어오느라 힘들었어요~ 헥헥~~~
대신 즐거운 까따까론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가세요~
이상, 까따까론에서 니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