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라차다 싸타니 순 와타나탐 (Thailand Cultural Center MRT역) 근처의
                   이름난 이산식당이죠. 사실 이름이 없습니다.
                   (에스플라나다나 까흐푸 반대편 출구로 나가야 합니다.)
                   식당이 두곳인데, 한눈에 알수가 있습니다.
                   한집은 아주 장사가 잘되고, 한집은 별롭니다. 

* 주요 메뉴 : 까이 양, 남똑 무(누), 쏨땀, 담수어, ㅤㄸㅗㅁ얌탈레, 쁠라촌 남똑 등.

* 설명 :방콕에서 2년간 밥먹고 살고 있지만, 이름난 좋은 식당은 상당히 비쌉니다.
          ㅠ.ㅠ (...것보다는 값에 비해 음식맛이 그렇게라고는...)
          그나마 가격대비 제값을 하는 식당은 훼이꽝의 Khwang sea food 정도죠.

          위에 소개하는 식당은 노천식당입니다. 그렇다고 차양도 없는 건 아니지만,
          위생청결 깔끔떠는 양반들은 잘 못갈 식당입니다.
          (그렇다고 비위생이라고 할것 까진 없고...^^)
         
          가격대비 그리고 맛으로는 태국사람들이 인정하는 식당이죠.
          (여기 쏨땀은 여지껏 맛있다고 먹어본 쏨땀 중에 제일 나아요...!)

         아쉬운게 있다면, 메뉴가 상당히 한정적이고, 저녁때는 너무 북적대서
         정신이 없을 지경입니다. 그리고 공휴일, 명절때는 확실하게 쉬어줍니다.
         왜? 장사해서 돈버는데 별로 아쉽지가 않은듯.

         메리트: 누가 뭐래도 가격대비 맛입니다. 2인이면 300밧 정도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