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커피 앤 모어...
나이쏘이랑 로띠 마타바 사이에 있는 커피집인데.. 스타벅스 커피맛이 아주
지겨워하는터라.. 좋다고 좋다고 소문나서 갔는데..
소박하게 그냥 쉬기 좋은거 같아요.. 솔직히 카오산 스타벅스도 좋다고 해서 갔는데.. 음. 저녁에는.. 밖에 의자에서 커피 마시면 좋을 듯하지만..
낮에는.. 머 그냥 건물도 작고.. 테이블도 몇개 안되고.. 머.. 그냥..
별로 감흥이 없었고...
여기 커피 모어는.. 그것보단 한적하고.. 커피 맛도 괜찮아요...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음.. 타이 아이스티도.. 밀크티 시원하게 맛났고..
아이스 코코아는.. 마일로 들어부은듯한 맛이 났고... 아이스 까페라떼..
아주 거품이 지대로 났다는....
케이크도 유명하다 해서 먹었는데.. 갠적으론.. 투섬플레이스 케이크가
두배 맛나다는.. 빵이 퍽퍽해서.. 글고 크림은 생크림이 아니고 버터 크림이고.. 머.. 그냥... 케이크는 꼭 안드셔도 될듯.. ^.^
시간남으시면 커피 한잔 하시고 위에 거기.. 요새... 아 까먹었다...
거기 위에.. 거기.. 가셔서.. 강바람도 시원하게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