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씨푸드 가게~!
우선 위의 가격은 정확하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확실한 것은 새우 5마리+소고기 수프+파인애플 밥+음료수+물+팁 해서 700밧 들었습니다.ㅋ (왕 저렴..ㅠㅠ)
일행이 씨푸드를 너무나 사랑하는 바람에 방콕에서도 씨푸드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저녁 4번 일정 중 3번이 씨푸드;;ㅋㅋ)
숙소가 쌈쎈에 있어서 가까운 쌈쎈의 씨푸드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태사랑에서 평도 좋았구요~)
우선 경치가 좋더군요.
짜오프라야 강변에 있고, 라마 8세 다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분위기도 고급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
직접 라이브 연주도 하고요^^
현지인들이 많은 것을 보아하니 엄청 인기있는 레스토랑같았습니다.
입구에 새우와 게 등 해산물들이 있는데요.
해산물을 주문하면 같이 따라가서 해산물을 고르면 됩니다.
몇키로 먹을거냐고 물어보는데 무게로 말씀하셔도 되고 마리수로 말씀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5마리라고 해서 잡았는데, 무게를 재보니 500g 나오더라구요. 마리당 100g 정도 생각하시면 대략 맞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주문으로 수박쥬스(완전 강추!! 정말 맛있었음)와 소고기 수프(beef soup), 그리고 파인애플 밥(새우 튀김이 같이 나옴)을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고기 수프는 노 팍취라고 했음에도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일행은 어설픈 장조림같다고..^^;;
그리고 파인애플 밥은 중상정도~ 나름 맛나게 먹었습니다. 새우 튀김이 3개 나오는데 튀김은 맛있더라구요~ 튀김가루가 좀 틀린지.. ㅡㅠㅡ..
그리고 수박쥬스..!! (쥬스가 아니라 다른 거였는데.. 에이드는 아니구.. 어쨌든 watermelon 어쩌고.. 시키시면 됩니다.)
파인애플먹을까 하다가 시켰는데.. (사실 watermelon이 수박이라는 것을 그 때는 기억을 못했어요.. 그래서 이게 머지? 시켜볼까? 해서 시켰는데.. 대박났죠..ㅎㅎ) 일행도 저도 원더풀~을 연발하며 먹었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아끼고 아끼고 아껴 먹었다죠.. (오래 먹고 싶어서요..^^;;)
사진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