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행 기차 타시면 꼭 먹어보세요. 강추.
제 앞좌석 옆좌석에 앉은 분들이 기차가 랏차부리 역에 서니까
황급히 지갑에서 돈을 꺼내길래
저도 재빨리 앞자리분처럼
20밧을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눈이 마주치니 앞자리 할아버지께서 누들~~ 하면서 웃습니다.
오케이! 누들! 하고 제가 대답하자마자
누들 장수가 눈앞에 있더군요
10밧짜리였는데 볶음밥도 있고 누들도 있었는데
전 누들 2개를 샀습니다.
좀 달긴한데 맛있어요.
밤 10시쯤에 배가 고파서 몇개 더 살걸 하고 후회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