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그라스로 향을 낸 가물치 숯불구이, 맛있어요^^
두 번 갔는데, 마지막날 식당이름이랑 식당 모습찍어올려고 하다
일정이 바뀌어 하지 못했습니다.
빅토리모뉴먼트근처의 센트리파크호텔과 이비스시암 사이에
유리창으로 속이 환히 들여다보이는 현지인들이 가득 앉아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문을 여는데,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 차 있길래
들어가 보았더니 맛도 있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뒷쪽 야외 식탁에는 외국인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가물치구이, 파파야샐러드(쏨딱), 오징어튀김, 돼지 내장구이, 콜라, 물을 먹었는데 320밧 나왔습니다.
오리주둥이 튀김도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요리, 싼 가격, 친절한 종업원,
방콕에 간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이틀 연속 가서 먹은 가물치는 우리 나라에서는 비싼 생선이지요.
입에 레몬글라스를 몇 줄기 채워넣고 석쇠로 구운 것인데,
맛이 깨끗하고 부드럽습니다. 벌써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