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킷 까이양(Likhit Kaiyang)
왓포를 구경하고 점심식사 장소를 찾다, 우연히 찾아 가게 된 곳입니다.
왓포랑 꽤 떨어진 곳이지요?
라차담논노크 거리에 있는 라차담논 무예타이스타디움 바로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허름하고 음식도 플라스틱 접시에 담겨 나오지만 맛은 최고입니다.
제가 일본 사람인 줄 알고 까이양을 야키도리라고 설명하더군요.
일본 인터넷에서 제법 유명한 집으로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랍니다.
까이양,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 감격하고 먹었습니다.
육질 보드랍고 군냄새 없이 맛있습니다.
똠얌꿍도 먹었습니다. 강하지 않은 맛이 나로서는 좋았습니다.
콜라, 맥주, 똠얌궁, 까이양 한 접시 해서 420밧 정도 입니다.
3대가 함께 살며 운영하는 식당이라는데, 친절하고 역대 왕들이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내부도 흥미로웠습니다.
음식점 이름은 ..간판을 하나찍었는데, 주력하는 요리 이름인지, 식당이름인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신 분은
http://blog.daum.net/yyyysun/14031220 에 있습니다. 그대로 올릴려니 너무 힘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