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쎈] 째 허이 - 분위기는 어허~ 맛은 괜찮은 곳 ~
사실 이 식당은 오래전부터 카오산을 찾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고 있었고 또 먹는 이야기 게시판에도 종종 소개된적이 있어서, 상호가 낯설지 않으실 거에요.
원래는 쌈쎈 쏘이 2 입구에 있었는데, 재작년인지 작년인지 원래 있던 가게 터에서 나와 훨씬 더 북쪽으로 올라간 곳에 새로 터전을 잡았더라구요. 정확히는 쌈쎈 쏘이 8/1 입구입니다.
쌈쎈 쏘이 5에 있는 아파트먼트 숙소에서 내려다보자면, 오후 5시 반 정도가 되면서부터 길 건너 맞은편에 빨간 식탁과 의자가 깔리는 것이 보입니다.
음식 값은 초창기보다는 좀 오른 것 같아요. 하긴 오르지 않는 물가란, 방콕의 택시비 정도 이니까요. 각종 야채 볶음 요리가 50에서 70밧 정도, 태국식 샐러드가 60~80밧 정도이고 국물 요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