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국수로 유명한 "나이쏘이" 입니다.
에.. 오늘 소개할 식당은 나이쏘이 입니다.
소갈비국수로 유명한 곳이죠...
좌측 태사랑 방람푸&카오산 지도 보시면 위치 나와있구요.
지나가시면서 자세히 보시면 한글간판도 보입니다..
간판이 작으니까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ㅎㅎ
요렇게 입구에서 커피만드시는 할아버지만 찾으시면 됩니다.
뒤쪽으로 나이쏘이 라고 써있는 한글간판이 보이네요.
뒤에 보이는 한국인처럼 생긴 총각이 한국말을 약간 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주문받으러 와서 "국수??" 라고 물어봅니다..
다른분이 주문받는다면 메뉴판 달라고 하면 영문메뉴판도 있습니다.
장충동 족발집 주인할머니의 포쓰를 풍기시는걸로 보아
이 가게의 실세가 아니실까 합니다... ㅡ0ㅡ;;
아래 보이는 유리병속의 물은 한병에 10밧씩입니다.
얼음 달라고 하신후에 따서 드시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물론 얼음값도 별도입니다. 1밧.
자.. 소갈비국수가 나왔습니다...
위에 보이는 양념들로 간 맞춰드시면 됩니다.
어장, 고추식초, 고추가루, 설탕, 후추가루구요...
보통사이즈입니다. 양이 적으시면 한그릇 더드시거나 공기밥추가하세요~
큰사이즈 드시면 다른 군것질을 못하니 보통사이즈 강추 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다른가게에서 쏨땀 테이크아웃하신후에 반찬으로 드시면 좋아요~
면발은 소면도 아니고 쌀국수도 아니고 당면 비슷한거 같습니다.
쫄깃한게 술술 잘넘어갑니다.
면 싫어하시는분은 비프슾 달라고 하셔서 밥말아드시면 됩니다.
같은 육수에 면빼고 건더기가 좀 더들어갑니다.
물한병에 10밧이고 얼음이 1밧이니까.. 그냥 20밧짜리 커피드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냥 시키시면 유리잔에 주니까 양이 적습니다.
테이크아웃 해간다고 하면 컵 크기가 틀려요.. ^^;;
짜잔... 테이크아웃용 컵입니다.. 유리잔이랑 크기가 틀려요... 훨씬 크죠~
커피 외에 밀크티도 맛 괜찮습니다.. 가격은 똑같구요...
다만 블랙커피는 색깔만 블랙이고 설탕은 들어가있습니다..
연유 들어간 커피보다 맛 별로에요...
블랙으로 드시려면 "노슈가" 라고 하셔야 됩니다.
커피를 대량으로 미리 만들어놓기때문에 미리 말씀하셔야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