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퀄리티 좋은 과일쥬스 노점입니다.
일전에 한번 올렸던 노점인데요.. 사진정리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
이집이 좀 옷가게들 사이에 섞여있어서 길가다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근데 KFC 있는 골목 라인이 낮에는 옷시장이나 음식노점이 열리는데
아침일찍에는 과일시장이 열리는곳이랍니다.. (꽤 저렴한편)
이 과일노점 위치는 KFC를 왼쪽에 두고 10미터정도 직진하면 됩니다.
수박,파인애플,라임등의 일반 과일쉐이크는 15밧, 망고쉐이크는 20밧인데요..
과일 퀄리티 아주~ 좋습니다.. 당도두 높구요...
옷가게 사이에 섞여있어서 과일가게인줄알았습니다..
근데 믹서 돌아가는 소리가 나서 과일쥬스집인줄 알았다는....
누가봐도 과일가게 스러운 DP....
저 딸기 그림 붙어있는 파라솔에 썰렁하게 대충적은 메뉴판이 달려있습니다.
옆이고 뒤고 옷가게들이 잔뜩인지라 그래서 더 눈에 안띄는듯...
메뉴판이라도 큼직하게 만들고 신경좀 쓰시지... ㅎㅎ
영어쓰고 싶어서 안달이난 총각이 열심히 주문을 받습니다...
주문한 오렌지쥬스를 만드는중...
오렌지쥬스 노점에서 쓰는 작은게 아니라 큰걸 씁니다..
맛은 이쪽이 더 낫네요... 여긴 기존의 약간 떫은 그런맛이 안납니다.
카오산에서 쌈쎈까지 마실 세시간 다니면서 이집에서만 쥬스 네잔 사먹었네요... ㅎㅎ 더울땐 역시 탄산음료보다 과일쉐이크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