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맛있어서 두그릇 헤치웠어요,
아쉽게도 떠나던 날 발견한 식당였던지라, 한번밖에 못들린게 무지 아쉽-

반 싸바이 마사지샵이 Samsen6번가에 있는데,
위 식당은 Samsen8번가 골목에 위치, 들어가다 왼쪽편에
세탁소같은게 있고 바로 세탁소옆, 한 아줌마가 남편이랑 하는
그냥 그동네 대부분 분위기가 그렇듯 상당히 서민식당들 모여있는
그런 식당 중 한군데예요.
정말 그 어느 고급식당서 먹어본 쏨땀보다 알차고(?) 맛나고!
가격 착하고!! 좀 맵게 해달라해서, 정말 콧물 흘리며 열심히 먹었던거
같네요. 원래 팟타이 먹다, 태국음식에 빠지게 됐는데, 이번 여행
돌아와서부터는, 팟타이보다 저 쏨땀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린다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