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 게시판에 올리는게 맞는건지..

궁금한게 있는데 왜 쏨분씨푸드를 가자고 하면 쏨분디로 데려다 주는지요;

택시를 탔는데 요술왕자님이 쓰신 책자에 써있는데로 주소(쏨분 본점) 보여

주었더니 안다고 가더라구요~~

도착해서 택시는 떠나고 보니.. 쏨분디 씨푸드 마켓..;;

다행히 태사랑에서 쏨분디 씨푸드 마켓 사기 업소니깐 조심하라 해서

단번에 알고 안에 들어가서 가격을 보니 엄청나던데요;;;

싸면 걍 먹으려고 했더니만,

그래서 나와서 주차장에 택시기사에게 쏨분씨푸드 가자 했더니

여기라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여기랑 거기 다르지 않냐고 뭐라 했더니

자긴 모르겠다는거에요;;

그러더니 나중엔 자기가 거기 아는데 데려다줄테니

한사람당 100밧씩내라는거죠..

첨엔 여기가 거기라 하더니. 말이 계속 바뀌는.ㅡㅡ

택시기사들 소개비 같은거 받는건가요?

아 돌아오기 전에 쏨분에서 만찬을 즐기려 했는데.....

그 택시 기사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그러고 왔습니다.;;;;

시간만 더 있었어도 그렇게 화나지는 않을텐데..

그 기사때문에 쏨분 못간거 생각하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