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워킹스트리뜨 끝 부분에 낭누알. 파타야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씨푸드 레스토랑에 가보았습니다.

서울서 먹기 힘든 바닷가제..키로그람당 2000바트 입니다.
500g짜리 시켰는데.. 정말 양 적습니다.

새우시켰는데.. kg당 1370 였던거 같습니다.. 역시 500그람 시켰습니다.

그외에 이름이 잘 기억안나는 것도 같이 시켰는데.. 총 계산하니 둘이서 2천 넘게 나오네요.. -_-

바닷가제.. 한국서 비싼것이라 시켰는데.. 솔직히 파타야서도 맛이 별로 입니다. 오래된 놈인지 조금 질겼고.. 차라리 그돈으로 새우나 다른 것을 더 먹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낭누알 가지 전날 좀티엔에 있다가 좀티엔 해변을 따라서 나 좀티엔(좀티엔 남쪽)으로 가다가 썽태우 타고 길이 막힌 곳까지 간적있습니다.
어느분이 나 좀티엔에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다가 썽태우들이 너무 멀어 거기까지 못 가겠다고 중간에 내렸습니다.

길이 막힌곳에서 내렸는데.. 바로 옆 해변가에 테이블을 내 놓고 파는
씨푸드 식당 있습니다.. 거기가 더 맛이 좋아 보입니다. 내국인이 많은지
영어 못하는 종업원이 많습니다. 이름을 몰라서 죄송...


대부분 식당에서 하이네킨 병이 식당에서 70바트 정도 합니다.(한국싸이즈)
한국에는 못본 하이네킨 라지가 있는데 식당에서 120정도 합니다. 650미리 정도 인듯...
태국에선 씽아 맥주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지 하이테킨보다 10바트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