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망고 탱고?
아래 "생크림빵"님의 글을 읽고
지난 번 여행에서 겪었던 기억이 떠올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2번의 타이 여행으로 타이의 매력에 풍덩 빠진
사람인데요 저도 망고 탱고가 맛있다는
가이드북의 조언을 따라서 찾아 갔드랬어요.
미소의 나라인 만큼 거리 곳곳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인사를 건넬 정도로 친절해서
참 인상 깊었었는데 그 곳 망고 탱고 만큼
불친절하고 경우없는 곳은 처음 이였어요.
그리고 저는.....
약간의 혈압도 있는 사람이라 그런 교양없는
짓을 당하고 진정시키느라 애먹었어요
마지막 여행 날 그런 일을 겪었으니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울컥 했드랬답니다
다음 여행 때는 레드 망고를 애용해서
좋은 기억만 가슴에 담고 와야 겠어요 ^^*
오늘도 저는 타이의 꿈속으로 빠져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