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비지니스석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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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비지니스석 기내식

박도사 70 14966

8월 18일 인천에서 홍콩경유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되어 난생 처음 비지니스석을 이용했습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전체요리가 있고, 매인요리(홍콩행은 사진이 없네요.. --;;) 디저트로 구성됩니다.

70 Comments
드림악동 2008.09.19 12:24  
  채만프로...남보러 뭐라하더니만 결국 자기자랑이구만..ㅋㅋㅋ열라 있는척하네 참...메인데크라니...항공사근무 8년만에 첨듣는 용어일쎄...세상에 자기자신이 젤로 멋지고 향기나는 사람으로 착각하네..내가보기엔 당신옆에가도 냄새나고 추악할뜻하구만....ㅋㅋㅋ[__report__]3
anypie 2008.09.25 12:24  
  채만프로님......

많이 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말이죠.... 글 올리신분의 입장을 무시하는듯한
발언 수위가 높네요...  글을 읽는 입장에서도 불쾌합니다. 그냥 무시할수도 있겠지만 글 남깁니다.

에휴 ~
채만프로 2008.09.28 22:30  
  제글이 그렇게 무례했다면 읽으신분들에게는 사과를드립니다.. .아울러 운영자님에게도 사과드리구요.. .
오해의소지가충분히있었습니다.. .
하지만 비행기를 수천번탄사람은 이런생각을합니다..
제발 옆자리에 사람이 안 앉아가기를.. 앉더라도 이성은 앉지않기를.. 특히나 장시간비행하는 노선에서는요..
요즘은 중국항로가 열렸지만 예전에는 유럽가면 일본으로 해서 러시아 상공으로해서 거의 북극권으러해서 13시간이상걸려서 날아갔지요.. 심하게는 마드리드가는게 21시간 걸리는 노선도있었습니다,. 지금은없으졌지만요..
붐베이한번서고 카이로한번서고 두번이나 경유하면서 날아가는게있었지요.. 그런 비행구간에 혼자앉아가는것은 정말 편합니다.. 누군가 옆에 앉아서 끊임없이 말시킨적도있지요.. 정말 돌아가십니다.. .
비지니스클라스나 일등석은 자주이용하는 승객들이나 프라이버시가 있는사람들을위한공간입니다.. .
그자리에 단체관광객들이 들어와서 맥주가 동이나게 마시고 화장실간다고 들락날락.. 하는거보면 확돌아갑니다 정말로.. 맥주를 안마시면 화장실도 덜갈건데 ...
술은 지상에서도 마실수있는거고 비행기에서는 식전주와 와인 그리고 식후주로 강한도수의 꼬냑이나 위스키를 준비한건데. .한국분들은 공짜라고 그냥 술을동을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야기소리가 시끄러워서 옆자리에있는사람이 잠을잘수도없게하는경우가 허다하고요..
그게 싫어서 비지니스를 타는겁니다...
그만큼 많은돈을내고 최소한두배금액을내고 타는데. .
옆자리에 그것도 업글이 앉으면 사람이 적게 탈수록 좋은 비지니스클라스나 일등석은 이미 그 의미를 상실한겁니다..  그래서 불만을 표시할수있고요.. 그 컨프레임 항공사에서 절대 무시하지않습니다..
행여라도 사무장이 그냥 업그레이드시킨거라면 처벌받습니다.. 마일리지 디덕션이있다면 할말이없지만 이와이 탑승권으로 그자리에앉았다면 분명이 컨프레인대상이됩니다.. 물런 제가 처음 비행기를 탄거나 어저다 해외여행나온 관광객이라면 같이앉아서 떠들고 이야기하고 서로 어디를 보고왔는지 자랑하고 그럴사이라면 아무렇지도않겠지만요.. 저는 비행기에서 아는 사람하고 같이 타고 가도 대화는 가급적안합니다 옆사람한테 불편을주지않기위해서  그냥 책이나보고 영화나보고 개인적으로 시간을보내다가 내리지요..
누가 옆에와서 .. 격이없는사람이 옆에와서가 아니라..
비행기 많이타는 사람들은 그냥 옆자리가 비는걸좋아합니다.. 그게 편하니까요.. 그렇게 개념이없다는 표현까지 안써셔도될거같습니다..
Ryu2 2008.10.12 03:29  
  글을 쭉 다 읽어 봤는데요..
1.누가 외국은 국적기 부터 자리가 채워진다고 하던가요?제가 영국과 일본에 있을때 여행사 가면 일본항공이나 아나보다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외국항공사가 더 먼저 자리가 없어요.. 왜냐? 비싸니깐..

2. 대한항공 비싸서 못탄다고 망하지 않습니다.
    왜냐? 외국애들이 많이 채워주고 있거든요..

3. 꽤 여유가 있으시거나 아니면 잦은 출장으로 마일리  지가 많아서 업글 자주 하시는것 같은데요..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 중에서 피해끼치시는 분들
 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단체 관광객들이 맥주를 바닥이 보일때 까지 마시고  화장실을 들락 거린는건 그분들의 사생활 입니다. 그건 님이 예민하게 느끼는 부분일
수도 있어요..
저도 해외 출장이 쫌 많은 편인데.. 주로 10시간 넘게 가는 비행이 많은데.. 이코노미도 타고 비즈니스도 타고
하는데.. 가끔 아주머니 아저씨 들이 많이 탈때는 시끄럽기도 하지만.. 그냥 넘어갈수 있는 수준이 많았거든요..

그냥 업그레이드 되서 좋았다는 걸 글로써 적은건데..
이렇게 확대해석될 필요도 없는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업그레이드 아무나 안시켜줘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깐 시킨거죠...
얼마나 많은 출장을 다녀오신지 모르겠지만..

한달에 반이상을 외국에 나가있는 적이 많은 저는
몸상태가 안좋을때는 옆자리가 비는게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옆자리에 다른 사람 앉아 가는것도
나쁘지 않던데...

오래는 아니지만 가끔 대화도 나누고...
님의 생각이 일반적이라는 생각은 좀 안해주셨으면
하네요...

글 읽다가 좀 어쳐구니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개념없다는 표현까지 안써도 될것 같다고 했는데..
님 쫌 그래요...
깜찍다혜 2008.10.17 20:41  
  저도 쫌 그렇네요...이건 솔직히 인신공격같은 분위기예요 그냥 사진몇장올렸을뿐인데 글 내려라 어째라,,애국심까지나오고 ㅎㅎ 유치하게시리...전 그냥 사진보면 이런것두 있구나 하면서 생각했느데~태사랑 오면서 이런 댓글 첨보네요
채만프로 2008.10.18 16:55  
  류님은 다른사람을무시하시지않던가요?
글의내용을보면 ... 잦은출장으로 업글을자주하시는거같은데... 이표현이.. ? 과연 상대를 존중하는건아니지요. .미안하지만 업글안하고 비지니스티켓으로 탔구요.. .
업글하면 퍼스트로올라갑니다만 퍼스트는 운영안하는편이 좀많지요.. 저 대한항공 남은마일만 39만이구요 사용한마일이 39만입니다. .마일리지안올라간 아이디 티켓이나 에이디 티켓까지 다합치고 다른항공사거다 다지면 수백만마일은 탔거덩요.. 그리고 44개국다녔습니다..
직업이 그거였습니다.. 너무 무시하지마세요.. 영국일본안가본사람일거라 생각하시나요? [__report__]2
야구보러가자 2008.10.21 03:36  
  누군가 비지니스 기내식사진 한 번 올렸을 뿐이고, 댓글은 줄줄이 달렸을 뿐이고, 이러고 또 댓글을 촘촘이 다 읽은 나는 이 시간까지 잠이 안 올 뿐이고...급엄마가 보고 싶을 뿐이고...
깜찍다혜 2008.10.22 21:24  
  님 너무 재미있으시다^^
박도사 2008.10.23 18:29  
  안녕하세요? 이 글을 올린 박도사입니다.
그동안 쭉 기다려왔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이렇게 본의아니게 60여개의 댓글이 달릴줄도 몰랐습니다.
태사랑을 통해 도움을 받았고, 그래서 조금이나마 경험을 올리기 위해 호텔이나 여러가지 작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글이 이렇게 격론의 장이 될 줄은 몰랐네요...
무슨 퀴즈프로 1대100도 아니고...
이만 종지부를 찍으면 어떨까 합니다.
타이하늘 2008.10.25 10:36  
  동전의 양면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돈을 쓰지 마세요
=>아 그럼 카드나 지폐만 쓰라고 태클거실라나
jun9009 2008.10.26 17:35  
  카드나 지폐도 양면이지요. ㅋㅋ
다만 앞면만보고 뒷면은 무조건 부정하는분이 문제죠^^
양면이 공존하며 사는게 새상 이치인대....
mint- 2008.10.30 04:00  
  어쨌든,, 저는 오늘에서야 이글을 보지만...
많은것들을 읽.었.습.니.다 ^^* 나쁘지 않은데요...^^
james_bond 2008.10.31 08:57  
  채만프로님.. 퍼스트 타세요... 전 지난두번 태국왕복할때  저 혼자 더라구요...저두 마일리지가 많아서 그냥 조용히  프리티켓으루  감니당..  태국가면 골프한번 치구싶네요...
3년 안쳤는데 채만님께 도전합니다^^. 로우 씽글이였읍니다. 손목 수술전엔....
ariestar 2008.11.18 19:56  
채만프로 글이 너무 웃겨서 웃다 갑니다. ㅎㅎㅎ 한마디로 무지한 애국심이라고나 할까...
판! 2008.11.23 11:35  
재미있는 리플 ㅋㅋ 근데 채만프로님 비행기 얼마나 타셨을까요?? 그게 궁금... 비행기 많은 탄거라면 나두 자신 있는데 ㅋ
jenny ryan 2008.12.22 04:01  
닉네임도 참 잘 어울리게 지으셨네
삼성라이은주 2009.01.30 04:10  
참 희안한 사람 다 있군요.
=== 2009.01.30 04:33  
참 잼나군요..

여권 또 갱신하고 많은 나라 다녔지만..

저도 어렸을때 혼자 첨 비행기타고 태국갈때 운 좋게 비즈니스로 업되었죠,,

원래 뱅기는 밥을 이렇게 주는줄 알았어요,,

beef? or lamb? 간단해요...


이제는 어른이라 담달에 태국갈때 물론 비즈니스로 가지만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글 쓰신분은 정말 우리 회원분들께 제공해주는 소중한 글이란걸.........

저 같이 태국엔 자주 못가도 잠시나마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글이란걸.........

넘 소중한 글이란걸,,,,,,,

저는 이 늦은 시간에 들어와서도 낀아라이 회장님이 사모님께올린 사진첩? 에 나오는 배경음악을듣고,

태사랑에 접속해 행복을 느끼네요... 노래제목은 모르지만... 알고싶네요 태국노래...

이런 부분이 글쓰신 분의 작은 도움이 되려는 의도고 여러분들의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태국가는 뱅기에 퍼스트?  ㅎㅎㅎ

늦은시간에 술취해서, 이해해 주시길.......

언제나 회원님들의 번개? 벙개? 모임글을보고 부러워하는 사람으로서,,,,,

꼭 한번 모이고 싶은 태사랑님들,,,

이런 여러가지가 주요한거 아닌가 싶네요,, 비즈니스가 모 별거라고 참 나...

작은 글을남겨보네요,,,
바다소라 2010.07.13 01:07  
으왕.. 늦게 이거저거 검색하다 이제 본글인데..
세상엔..저렇게 생각할수도잇는거군요..
혹시라도 비즈니스 앉을기회잇으면.. 돈도 적게 낸주제에..옆승객에게 피해갈까바 자라목하고 굽신대야하나요...ㅠㅠ;;
바다소라 2010.07.13 01:08  
글구 엄청찔리네요..

공짜맥주라고 벌컥벌컥...휘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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