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다들 아는 식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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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다들 아는 식당 이야기

더딘희망 0 3405
깐짜나부리 도착하니 점심시간..플로이에 짐풀고 바로 앞집 타이타이로 갔어요~~
 
팟타이랑 카우팟,그릴드 포크(돼지고기 구운것),음료는 콜라랑 쥬스종류 시켰구요,,,
 
입맛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라 제 위주로 쓸께요~~
 
저한테 팟타이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라 ㅎㅎ
 
근데 특별히 와우~~맛있군,,,또 먹고 싶다 이런 느낌은 아니였어요
 
카우팟은 심심하달까...확 당기는 맛이 없었구요
 
그릴드 포크는 텁텁한 살코기맛~~개인적으로 태국의 닭고기 맛에
 
꽂힌터라 별다른 감동을 못받았네요...
 
음식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이집의 메인요리를 못찾은 것일수도,,,
 
편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한끼 먹었네요...
 
그집 아들이 노트북으로 강남스타일 뮤비를 보고 있어서 그거보면서 흉내도 내고 ㅎㅎ
 
금액은 저렇게 해서 230밧 정도였어요
 
저녁은 야시장에서 먹었어요
 
먹거리 노점상 맨 첫집...생과일쥬스~~대박
 
이집의 쥬스에는 다른곳에서는 없는 오묘한 맛이 있는것 같아요
 
수박쥬스 한모금 먹었을때 수박밭 한가운데 있는듯한 시원한 느낌~~
 
노점상 중간에 있던 로띠맛은 흔한 로띠맛~~
 
맨 끝에 있는 닭튀김집은 한국에 와서도 생각나는 맛이였어요~~
 
완전 살 많은 닭다리 하나 15밧,닭봉 6밧,가슴 45밧
 
튀김옷이 그렇게 바싹할수가 없었어요...또 먹고 싶어요...
 
닭 좋아하시는 분들 미련 남지 않을만큼 많이 드시고 오세요~~
 
둘째날은 에라완폭포에서 그릴에 구운 닭으로 점심해결했어요...
 
가슴 100밧...가격이 ㅎㄷㄷ
 
관광지라 그렇다네요...칠리소스와 어우러진 환상의 맛이더군요...전혀 질리지가 않아요 ㅠ.ㅠ
 
저녁은 슐룩레스토랑에서 페퍼스테끼와 무슨 파스타 요리,싱하 먹었어요
 
음,,,제가 이런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한번더 확인했네요..
 
에어컨 나오는데서 함 먹어보자 한거라서,,,에어컨은 잘 나오데요~
 
그래서 머~~ 불만은 없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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