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기 게시판을 보고 방콕 가면 꼭 가봐야지 했던 곳입니다

방콕은 2006년 이전에 3번 정도 방문했지만 올해 씨암파라곤은 처음 가봤으니

어마마한 규모에 자빠졌습니다

메모를 해갔는데도 너무 헤깔려서 찾기가 어려웠던 곳이네여

백화점 1층에 중앙에 오픈되어 있어서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이름도 저리 어려우니 ㅋㅋㅋ

암튼 점심을 굶고 갔기 때문에 애프터눈 티에다가 클럽 샌드위치까지

시켰습니다... 두명이서 먹기엔 많은 양이었습니다...

먼저 주문을 하면 곡물 빵 같은 걸 주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것만 먹어도 배가 ^^;;;

암튼 애프터눈 티 하나를 시키면 차를 여러가지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데

하나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마르코폴로티" 를 추천해주더군요

향이 딸기향이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커다란 포트에 가득 담겨 나오므로

다섯잔은 족히 될겁니다









같이 시킨 클럽 샌드위치.... 너무 많아서 배가 터집니다 ㅡㅡ

그옆에 쪼끔 보이는게 곡물빵.... 공짜라서 그런지 맛났어요

옆에 머스터드 소스도 함께...




이것이 애프터눈티놔 함께 나온 마르코폴로티....

말이 한잔이지 옆에 보시면 커다란 포트에 가득 담겨 나옵니다...

다섯잔은 나올듯 ㅋㅋㅋㅋ

(가격은 정확하게 생각나진 않으나 애프터눈 티가 450밧 정도...

클럽 샌드위치가 200밧 정도??? 물론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이런 맛에 이런 서비스에.... 정말 대만족이었구요

여담으로 우리나라에서 롯데호텔은 애프터는 티가 45000원 정도ㅜㅜ
 
정말 방콕가면 또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