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파는 맥주 안주로 좋은 통조림들~
딱히 어디 갈 형편은 안되고 숙소에서 혼자 술한잔 할때
주변에 꼬치 같은걸 파는 것도 없을땐 편의점을 이용하게 되지요...
소시지나 각종 스낵류도 좋은데....
통조림도 먹을만한게 꽤 됩니다.
매운 양념으로 볶은 생선. 꾸둑꾸둑 한 것이 손으로 집어 먹어도 되요
조개를 간장 양념을 해서 훈제한 것. 손으로 집어서 드시면 됩니다.
과자처럼 바삭바삭한것 있고 약간 쫄깃한것 있고 합니다.
요건 우리나라 꽁치 통조림이랑 비슷한데 토마토 소스로 조리한 겁니다.
태국의 대부분의 정어리, 고등어 통조림은 대개 토마토 소스에요.
그래도 맛은 먹을만 합니다.
꼬깨는 땅콩 겉에 바삭한 크런치 층을 한겹 입힌 겁니다.
커피맛도 있고 코코넛, 와사비 맛도 있고 합니다.
저는 원래 꼬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새우맛은 입에 딱 맞더라고요~
이상... 모두 20~30밧 정도 가격입니다.
혼자서 고독을 즐기며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