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푸켓)] 빠똥 - 똠얌꿍에 낚여 들어간 싸바이싸바이
* 식당 위치 : 빠똥 해변도로(타논 타위웡) 우체국 골목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 주요 메뉴 : 각종 태국 음식과 간단한 서양음식
* 설명 :
빠똥의 해변도로의 우체국 골목 안에 있는 식당인데요, 간단한 양식이랑 각종 샌드위치 그리고 태국요리를 해냅니다. 가게 규모는 아담한 편입니다. 가게 전면에 메뉴를 적어놓은 가판대가 있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요금~~ 똠얌꿍이 60밧이라네요. 오오~ 푸껫에서 이렇게 저렴하다니...
그리고 이 식당은 볼 때 마다 외국인들로 북적거려서 어떨때는 자리잡기도 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팔랑팔랑~ 들어가 시킨 음식이 얌운쎈(85밧) 팟타이 꿍(85밧), 똠얌꿍(60밧), 생선요리(120밧), 밥(20밧) 정도입니다.
생선요리는 쁠라 쌈롯으로 한 마리가 아니고 생선살을 두 토막 구워서 달콤 새콤 매콤한 소스를 얹어준거랍니다. 드디어 똠얌이 나오는 순간 - 아학~ 우리 낚였구나- 싶더라구요. 그릇이 딱 밥공기 만해요. 똠얌을 한 솥 끓여다 놓고는 주문 할 때마다 한 그릇 씩 퍼주나 봅니다. ‘에게~ 겨우 이거?’라는 표정을 지어보이니 서빙해 주는 사람도 웃더라구요. 하하 ^^
팟타이는 그날의 추천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바로 바로 볶아주는 맛이 아니라 그 왜 태국 야시장에 가보면 국수를 미리 볶아놓고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팔잖아요. 딱 더도 덜도 말고 그 맛입니다. 바로 볶아냈으면 따끈해야 되는데 그냥 살짝 미지근한 정도더라구요. 워낙 손님이 많다보니 똠얌꿍이나 팟타이 같이 잘 나가는 음식은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놓고 덜어서 내오는 모양이었습니다.
그나마 얌운쎈은 질이나 양이나 좋은 편이었는데, 서양식 일품요리이랑 샌드위치는 안 먹어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마 다시 갈일은 없을 것 같아요.
우리는 꽤나 맛없이 먹고 나왔는데, 늘상 백인 손님이 많은게 좀 의아하긴해요. 우리가 시킨 것 이외에 서양인 여행자들이 시켜먹는 양식요리나 샌드위치는 괜찮은 것인지도 모르지요.
이렇게 먹고 400밧 정도 나왔는데, 이 정도 요금이면 그냥 늘 가던 후지를 가거나 아니면 한식당 연을 갈 걸 하는 생각이 들기도...
어쩌면 우리가 태국 음식에 좀 물려서 평이 좀 박할수도 있을테구요.
푸껫에는 식당은 많은데 딱히 이거다 싶은 곳이 좀 없네요.
( 푸켓 빠통 파통 빠통 바통 )
* 주요 메뉴 : 각종 태국 음식과 간단한 서양음식
* 설명 :
빠똥의 해변도로의 우체국 골목 안에 있는 식당인데요, 간단한 양식이랑 각종 샌드위치 그리고 태국요리를 해냅니다. 가게 규모는 아담한 편입니다. 가게 전면에 메뉴를 적어놓은 가판대가 있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요금~~ 똠얌꿍이 60밧이라네요. 오오~ 푸껫에서 이렇게 저렴하다니...
그리고 이 식당은 볼 때 마다 외국인들로 북적거려서 어떨때는 자리잡기도 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팔랑팔랑~ 들어가 시킨 음식이 얌운쎈(85밧) 팟타이 꿍(85밧), 똠얌꿍(60밧), 생선요리(120밧), 밥(20밧) 정도입니다.
생선요리는 쁠라 쌈롯으로 한 마리가 아니고 생선살을 두 토막 구워서 달콤 새콤 매콤한 소스를 얹어준거랍니다. 드디어 똠얌이 나오는 순간 - 아학~ 우리 낚였구나- 싶더라구요. 그릇이 딱 밥공기 만해요. 똠얌을 한 솥 끓여다 놓고는 주문 할 때마다 한 그릇 씩 퍼주나 봅니다. ‘에게~ 겨우 이거?’라는 표정을 지어보이니 서빙해 주는 사람도 웃더라구요. 하하 ^^
팟타이는 그날의 추천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바로 바로 볶아주는 맛이 아니라 그 왜 태국 야시장에 가보면 국수를 미리 볶아놓고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팔잖아요. 딱 더도 덜도 말고 그 맛입니다. 바로 볶아냈으면 따끈해야 되는데 그냥 살짝 미지근한 정도더라구요. 워낙 손님이 많다보니 똠얌꿍이나 팟타이 같이 잘 나가는 음식은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놓고 덜어서 내오는 모양이었습니다.
그나마 얌운쎈은 질이나 양이나 좋은 편이었는데, 서양식 일품요리이랑 샌드위치는 안 먹어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마 다시 갈일은 없을 것 같아요.
우리는 꽤나 맛없이 먹고 나왔는데, 늘상 백인 손님이 많은게 좀 의아하긴해요. 우리가 시킨 것 이외에 서양인 여행자들이 시켜먹는 양식요리나 샌드위치는 괜찮은 것인지도 모르지요.
이렇게 먹고 400밧 정도 나왔는데, 이 정도 요금이면 그냥 늘 가던 후지를 가거나 아니면 한식당 연을 갈 걸 하는 생각이 들기도...
어쩌면 우리가 태국 음식에 좀 물려서 평이 좀 박할수도 있을테구요.
푸껫에는 식당은 많은데 딱히 이거다 싶은 곳이 좀 없네요.
( 푸켓 빠통 파통 빠통 바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