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치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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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한 7년전 태국 여행을 하면서 외운 태국말 한마디 '마이싸이팍치' ㅋㅋ 정말 싫엇습니다..역겨울 정도로... 지금 저는 뉴질랜드내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영국인 주방장밑에서 2년정도 일햇습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하진 않지만 메뉴에 태국스타일 요리 하나정도 잇습니다. 거기에 팍치가 쓰이는데 손에 쥐면 손에 냄새가 베입니다. 멀리서도 그 냄새를 맡은수 잇죠..주방장이 자신있게 내놓은 타이요리... 정말 맛잇다고 말해야 햇던 초보요리사인 나엿기에 많이 먹어야 햇습니다..드레싱 1리터 만드는데도 팍치 한손가득, 향이 정말 강해서 무슨요리든 팍치 들어가면 다른맛은 못느낄정도엿습니다. 이곳에서 일한지 2년이 지난 지금 팍치가 고향맛을 내는 것처럼 (마치 다시다같은) 내 입맛을 돋구워줍니다. 믿기진 않지만 한국인과 일본인만 팍치를 먹지 않는다고 하더군요..여기 영어론 coriander 라고 하고요. 생긴건 이탈리안파슬리와 비슷하고 줄기에 더 향이 깊습니다. 이번달말에 태국으로 휴가떠나는데 팍치 팍팍들어간 태국요리 기대됩니다. 이참에 태국요리도 배우고..팍치짱,, 쩔어요 하하 함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