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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식당 값도 적당하고 맛 있더군요, 김치찌개(70 바트), 된장찌개(70 바트),
특히 닭도리탕 넘 맛있었어요,,, 양도 많아 하나 시켜서 4 명이 같이 먹었는데
충분 하더군요
윗분에 동감 1인...
경찰서가 노멀하고 관광두군데 붙어있는데 어느쪽에 가까운가요...
으음;; 지도를 찾아보니... 타논 라따나껫(Thanon Ratanaket)이랑 타논 씽클라이(Thanon Singkhlai) 사거리네요 경찰서에서 쫌 더 올라가다보면 보여요 ㅎ
로터스 게스트 하우스 가는 길에서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ㅎㅎ
다른 한식당에 비해서 가격이 무척 저렴하네요.
가게 겉모습은 말로 표현하기에 좀 뭐하고 빈해 보이지만...
아 나도 그립다.
마치 당구장 죽돌이처럼 뭔가에 홀린 듯 머물렀었는데.
니룻 사장님, 찌아 사모님 단골이라서 가족처럼 잘 대해줬죠.
이유인 즉 제가 영어도 안 되고 태국어는 더욱 더 벙어리 그러나
그곳에 가서 한국말을 하는 태국 사람을 볼 줄이야...
때론 사장님 사모님과 늦은 시간까지 술도 마셨는데...
아프면 병원에도 데려다 주고 약도 사다주고 흑흑!!!
내가 한거라고는 손님으로써 고기랑 밥 밖에 팔아준거 밖에...
그날그날 사오는 생고기 ~~~암 배고프다.
기억 나기로는 보통 밥값이 70밧 전후 했던걸로 기억 되며 삽겹살은 200밧 400그램에.
별미는 숯불에 굽는 오징어구이, 돼지꼬치...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니깐 맛있더라고요.
맛있고 양도 많은 닭도리탕도 200밧 정도...아쉬운건 소주가 없었다는.
그리고 이곳은 몇몇 한국여행자들의 도움으로 메뉴판이며 밖에 걸려 있는 간판,
벽에 있는 이쁜 한국화(?)도 한국 여행자분이 도와줬다네요.(사장님 말씀)
난 그림도 못 그리고 도와줄 재주가 없어서 그냥 밥만 먹고 술만 마셨다는....
여력이 되고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정말~~~정말 그분들 좋고 선하니깐 많이 도와 주세요.
언제 다시 갈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