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암파와~
* 주요 메뉴 :
* 설명 :

시장골목끝에서 작은 길 하나만 건너면
또다른 시장이 있습니다.

과일을 주로 팔구요

생선도 있고 삼엽충같은 게도 있고, 머드크랩도 있습니다.

특히 머드크랩..가격을 물으니 게 좀 큰거 KG에 400밧 이랍니다.
방콕 빠뚜남에서 물었을때 840밧 했던 거랑 비슷한 크기입니다.
먹을수 없냐고 했더니 자기가 저기 가서 요리해주겠답니다.

젊은 아가씨가 팔았는데...말은 딱히 잘 통하지는 않았지만
설명해주려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굉장히 순박하고 친절합니다...
매끄렁 갔다가 꼭 여기와서 게 먹으려고 했는데..
매끄렁 기차가 너무 늦게 오고 보트투어 시간이 애매해서
결국 가지 못했습니다.

가실 분들...까올리 부부가 미안했다고 하더라고 전해주세요--;
살아있는 싱신한 게였구요
그 아가씨가 가리키는 곳을 보니
어떤 가게에서 가리비도 구워팔고 다른것도 구워파는것 같더라구요
아마 거기서 요리를 부탁해보겠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사진은...그곳의 겸손한 물고기와 삼엽충 같은 게입니다.
삼엽충같은 게는...삶아서 파는것 같습니다.
먹겠다고 하면 저렇게 속을 파주더군요..
가격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먹기 힘들어 보였기 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