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쏘이 사기,한국사람들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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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쏘이 사기,한국사람들 비아냥

초보여행남 42 2535
지금 나이쏘이에 왔어요
저는 굳이 찾아오고 싶지않았지만 남자친구가 꼭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왔는데 너무너무 기분 나쁘네요
다른메뉴 안된데요
갈비국수 스페셜 120바트짜리만 온리 주문 가능하데요
그래서 100바트짜리랑 120바트짜리 차이점이 모냐니깐 무조건 피니쉬! 끝났다고 120짜리만 주문하라면서 자기네끼리 낄낄거리고...다른사람이 주문받으러 오니 처음 안된다고한 사람이 오더니 태국만로 모라모라 쏼라쏼라~~
그러더니 메뉴판 뒤집어 이사람도 120짜리만 된다고...
나이쏘이가 한국사람이 먹여살린다는말이 ..참나
여기 절대 가지마세요
가셨던분들도 이런 대접 받으면서 가지마세요
맛도 솔직히 찾아갈맛은 아닙니다
비싸고 불쾌한곳입니다
42 Comments
적도 2019.01.02 19:14  
MSG맛의 국수집을 왜 그렇게 찾는지 모르겠네요
클래식s 2019.01.02 19:20  
나이쏘이는 불매운동 했으면 좋겠더군요. 불친절 사례가 계속 올라옵니다.
깔로스 2019.01.03 10:34  
태국의 불친절 내지는 바가지등으로 한국인이 피해야할집 리스트도 한번 올려주시죠.
아예 게시판을 만들어서 한국소비자(태국관광객)의 무서움?도 알려주면 어떨까 합니다
타이프렌즈 2019.01.02 19:22  
나이소이 뿐만 아니라 태국의 다른 음식점도 똑같이 재료 소진시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의 음식점은 중간에 재료가 소진이 되면 어떻게든 근처 마트를 가건, 근처 음식점에서 빌리건 재료를 채워 넣는데, 태국은 중간에 소진된 재료를 구하기는 커녕, 문 열때 부터 재료 준비가 덜되어 판매를 안하는 메뉴가 많습니다
차이점이 뭐냐고 물었을때 피니쉬만 연달아 말하는건 아마 영어와 한국어를 둘다 할줄 모르기 때문일겁니다
맛은 나쁘지 않으나 꾸어이띠아우가 120바트면 다른곳에 비해 2배 정도 비싼 편
가격과 위생적으로 문제가 안됀다면 나쁘진 않은곳입니다
물론 가격과 위생이 음식점에서 중요한 점인건 함정
디다케 2019.01.03 10:39  
맞습니다. 위생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2배 비싼 단 하나의 이유는
단지 입소문을 듣고 계속 찾아오는 한국인 여행자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든지 맛있고 저렴하고 깔끔한 국수집이 방콕엔 많잖아요?
꿀복이 2019.01.03 00:40  
흠 여행가서 꼭 가보려고 했는데 고려해봐야겠네요.
syshin 2019.01.03 00:45  
재료소진은 무슨 ... 전형적인 타이스타일 깐쭉이고만...이런덴 가지말아요...도대체가  왜 돈내고 푸대접 받는지??  이건 한국 스타일인가????  아마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파랑이 있었으면 달라졌을까???
  10,000%.
진쌤 2019.01.03 05:29  
나이쏘이 소문 안좋은지 한참되었는데도 이래저래 가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바로 근처 나이찻 가세요. 맛있지 깨끗하지 엄청 친절하지..나이쏘이가 그 푸대접 받고도 찾아가서 먹을만큼 맛있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우유탄쬬리퐁 2019.01.03 07:34  
기분 정말 나쁘셨겠군요. 돈주고 호구된 느낌이네요. 지난 여행때 하도 나이쏘이 나이쏘이 그러는게 유난스럽고 해서 안갔는데 정말 잘했네요.
아이폰갤럭시 2019.01.03 08:42  
한국,일본인이 빌딩사게 해준집 ㅋㅋㅋ
나이쏘이는 맛집이라기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소고기국수를 먹을수 있어서 유명해진곳이였죠
이젠 가격도 전혀 합리적이지 않고 맛은 예나 지금이나 그냥 조미료국물이죠
그런집이 마치 꼭 가봐야할 엄청 맛있는집 처럼 되버린것같아 아쉽습니다
길거리나 대형쇼핑몰 푸드코트에 소고기 국수집들 많고
맛도 다들 나이쏘이만큼 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구지 나이쏘지를 고집할 이유는 없죠
허병국 2019.01.03 08:56  
한국 명동에서 외국인이 멸치국수 2만원짜리 먹고 비아냥 거리는 주인에게 돈내며
"맛있어요" 라고  하는것과 같은 경우임.
가지 마세요
즐거워라~ 2019.01.03 09:19  
나이쏘이는 최소 5~6년 전부터 안가는게 나은 곳이 된 것 같네요. 10년전 쯤이 좋았지 말입니다. 그럼에도 짠내투어에도 나오고하니 한국사람은 한동안 줄지 않을 듯 합니다.
단하나 2019.01.03 09:32  
망해야 할 곳이 알고가는지 모르고 가는지 모를 손님들 덕에 계속 지랄맞은 장사하는 곳
Peter 2019.01.03 09:41  
인근 게스트하우스인 람부뜨리 빌리지도 불친절하고 가격은 비싸고 침대는 눅눅하고, 복도 시끄럽고 시설 열악함.. 가면 안됨
스카페이스 2019.01.21 16:34  
거긴 아마 생기고부터 불친절의 대명사였습니다.제가 거기 불친절하다고 들은게 15년은 된거 같네요
솔샘 2019.02.09 22:16  
서양애들한테만 친절합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전 아직 거기서 불친절을 경험해보지 못한고로..
계속 가네요....그나마 아는데가 낫다고...
방 분위기도 차분하고 좋고..심플해서 좋고...시원해서 좋고...그냥..저는 좋더라구요...
서여니니 2019.04.22 18:21  
좀 그런 부분이 있는거같긴해여 체크인할 때 직원이 그다지 친절하지않습니다
뿜뿌e 2019.01.06 18:51  
그곳에 한글간판 좀 이제 내렸으면 합니다. 이제 제발 여행 가이드북이나 website에도 불량업소로 등재 해야합니다...
두루아빠 2019.01.06 20:09  
합리적인 소비로서 여행을 재고해봐야 할 것입니다. 들뜬 마음에 내가 간 곳은 전부 맛집이 되고 명소가 되고, 나도 가봤다 인증해야 무시당하지 않고 하는 류의 여행에서 한단계 올라서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caffelatte 2019.01.06 23:25  
ㅠㅠ 옛날엔 맛있었던거 같은데 왜 그렇게
변했는지 안타깝네요...
jb42 2019.01.07 09:59  
한번 여기 가볼까 했는데 다른데를 찾아봐야겠군요. 여기 말고 댓글다신분들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dewr 2019.01.07 14:02  
예전에는 맛있어서 유명했던 거 같은데...가지 말아야 겠네요. 저런 대응과 태도라면...새로운 맛집 찾아봐야겠어요!
떼껄룪 2019.01.07 14:07  
헐... 그렇군요 가기 전에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쓴소주 2019.01.10 10:26  
터미날 21 푸드코트 가세요 맛 청결 다좋아요  가격은 환상이죠
"jenny" 2019.01.11 12:42  
보이는 어딜들어가도 다 맛있던데ㅎ
별구름달 2019.01.12 01:02  
7년전에 갔을땐 가격도 착했고 양도 많았는데 2년전에 갔다가 (2017년) 가격도 올랐구 양도 확줄어서 놀랬구
첨에 먹었던 고기식감도 아니고
다신이제 카오산을 간다해도 안가려구요
푸피팍싸 2019.01.16 08:34  
솔직히 50밧 하던 시절에도 불친절해서 안가던 식당이었는데... 100밧 이상으로 올리고 나서는
아예 쳐다도 안보던 식당.. 왜 그 화학조미료맛을 굳이 100밧이나 주고 먹는지 지금도
이해할수 없음...여긴 불매운동이 답인 곳이에요...ㅡㅡ;
루팡7 2019.01.22 13:42  
이번에 가족여행때 가볼까했는데 다른 곳으로 가야겠네요 3-4년전에 갔을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ㅠㅠ
방콕콕방콕가자 2019.01.25 09:51  
헉 진짜 기분 나쁘셨겠어요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저도 가보려고 했었는데 안가야겠네요 ㅠㅠㅠ
흔지 2019.02.06 16:12  
평점 다들 안좋네요 식당알아볼때 빼놔야겠습니다ㅠㅠ
아러이찡찡 2019.02.08 20:30  
절대 가지마세요~~
평범한 맛에 3배는 비싼 가격에 불친절은 덤~~~
예루링 2019.02.12 19:20  
얘기많이들어서 가볼까 했는데 고려해야겠어요
미샤s 2019.02.17 13:30  
와.. 근데 진짜 쫌 기분나쁘긴 하겠네요 .. 영어 잘 못해서 그러는 건 이해는 하겠는데.. 휴 저런 기분 나쁜 데 가지 맙시다 ㅠ
정이0929 2019.02.19 11:14  
이 글 보고 안갈랍니다~ 맛있어봤자 얼마나 많이 맛있겠어요 ㅎㅎ 더 맛있는 집 찾아갈래요
서울광주왔다리갔다리 2019.02.22 01:44  
너무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해지다 보니..저런일도 있네요.

저도 다음달에 가면 저기 가보려고 방문지 list에 올려두었는데.. 걍 가지말아야겠네요
바베큐 2019.03.02 23:17  
하아 여기 저도 2년전에 한번 가봣는데요
그냥 영어를 못하고 잘하고 문제가 아니라
그냥 종업원?들이 예의가 없어요...
여기 한국사람들 많이 가는데라 직원들
아주 조금은 한국말 알아듣는걸로 아는데..
저희도 겁나 불친절하고 배짱장사 하길래
그냥 혼잣말로 X발X발 하고 나왔어요..
일부러 알아들으라고 욕하니까 바로 쳐다보던데여..? 그 다음부턴 이쪽은 그냥 거릅니다
베스키 2019.03.25 07:42  
오래전에 이 라인에 신경 안쓰다가 언제부턴가 소문이 들려 적당한?가격으로 먹고선 갈때마다 먹었는데, 진짜 먹을 때마다 가격오른거보고 이 집 최악이라고 생각했어요. 제발 이런집 가지마요. 내 돈내고 저런 대접 받고싶은지  고민할것도 없어요
안덕이 2019.04.01 21:01  
나이쏘이 가격이 많이 오르고 난뒤로 자주 안갔었는데,, 굳이 갈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ㅜㅜ 차라리 쿤뎅 바로 옆쪽에 있는 국수집 추천해요
서프보이이 2019.07.27 10:15  
으으 가면 안 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queenst 2019.08.06 12:27  
나이쏘이 진짜 한국간판 떼어 내야 해요...
더럽고 맛없고 비싸고...얼마전 요왕님이 추천하신 같은 거리의 나이찻(쿤뎅 옆) 국수집이 훨씬 깨끗하고 맛있고 싸요...친절하고...한국어 메뉴 종이도 있어서 주문하기 편하구요..국물 깔끔하고 고기냄새 전혀 없어요..
미스터제스 2019.09.07 18:24  
몊년전 나이쏘이에 하루에 한그릇했었는데 이번 방문때도 하루에 한그릇 계획이였는데... 계획 바꿔야겠네요
tombrownee 2019.11.22 13:21  
저도먹어봤는데 한국에서 충분히 더맛있는데 많아요 굳이 덥고 살짝지저분해 보이는데서 그런대접받으면서 먹는건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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