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크루즈 주문식

홈 > 태국게시판 > 먹는이야기
먹는이야기

- 태국 현지 음식과 식당, 한국에 있는 태국 식당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식당정보 올릴때는 식당 이름, 위치, 가격대를, 음식정보 올릴때는 음식에 대한 설명과 먹을 수 있는 곳을 명기하여 주십시오.
-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디너크루즈 주문식

팍치비빔밥 7 5755
갈려고 택시를 탔지요,전 방콕 초행길도 아니고 나름!!베테랑인데 택시기사에게 당했음돠,,
여기서 적어간데로 빠이 어쩌구져쩌구 리버싸이드 호텔을 외쳤지요
월텟에서 200밧불러서요,시간대가 막히는 시간대라 미터로 안가시더라구요.
그런데 리버시티라는 호텔에 내려주더라구요,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배타는 곳이다 라고하면서요
제가 여기는 리버시티다 난 리버사이드 간다고 했더니,
1분거리라면서 걸어가라고 하더라구요
1층이라면 확인이라도 할텐데 2층주차장에내려줘서 확인도 못하구 미적거리면서 내렸지요,순간 택시에 다시탈까말까 망설이다 그냥 택시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근데 ,,휴~시간은 다돼가구 경비아저씨가 리버사이드호텔과는 엄청멀고(30~40분거리더군요) 이 호텔도 크루즈가 있으니 둘러보고 결정하라는데 난 주문식배 탈거라면서 싫타했지요,,저 택시기사가 미터도 안키고 200밧먹고 여기에 떨궈주고 도망쳤다고 하소연했더니 친절히도 꽤 먼곳까지 같이 걸어나와 택시를 잡아주셔서 무사히 리버사이드에 도착했어요
 어떤분 말씀대로 너무 일찍가실필요 없을거 같아요
8시 좀넘어서 출발하니 그때가시면 될듯,,
저처럼 주문식으로 타시면 비용도 얼마안나오고요
엄마랑 볶음밥에 게튀김 주스두잔에 승선료 합해서 800밧정도 나왔어요

사족인데 달러와 방콕물가가 동시에 올라서 물가가 한국이랑 별 차이가 없는듯 ,팁도 전 50밧줬는데 가만보니 태국사람들은 기본이 100밧 심지어는 300밧도 주더라구요,
파라돈탁스도 90그람짜리 79밧에 사왔는데오늘보니, 홈플러스에서 6000원에 4개씩 팔더라구요,이제 싼맛에 갈곳은 아닌듯
#2009-09-16 08:31:31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
7 Comments
요술완자 2009.09.16 04:34  

태국이 싼것도 있고 (주로 먹는거) , 비싼것도 있고 (주로 전자제품) 그래요...
데톨 손세정제 왕창 사들고 왔는데 지마켓에서 더 싼 가격에 무료배송까지 해주더군요.
그리고 택시탈때는 미터로만 가세요... 흥정 하려들면 그냥 보내면 됩니다.
방콕시내 다니는 차들 두대중에 한대가 택시인데요... ^^
 

폼락끄룽텦 2009.09.17 00:07  
제 생각엔 아직 태국이 팁으로 100밧 이상씩 그렇게 뿌릴 싯점은 아직은 이른 듯 합니다..님이 만약에 그런 상황을 보셨다면 그건 정말 SPECIAL한 CASE를 보신 듯,,,ㅎㅎㅎ 제 친한 푸잉 친구도 한명 있는데 방콕 모은행 전산 책임자거든요...월 급여가 15만 밧이라더군요,,,,무지 부유한 친구죠.ㅎㅎㅎ 한국 개념으로 봐도 만만치 않은 연봉...그 친구하구 팁 관련해서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물어보니 자기두 보통 50~100밧 정도 준다더군요,,,100밧은 정말 SPECIAL한 기회에만,,,,
빈폴™ 2009.09.17 01:50  
은행원들 초봉이 1만밧이라고 들었는데 제가 잘못 들었나보네요..
핫소우 2009.09.17 03:18  
켁.... 100밧씩 주는 태국 사람들 많아요... 제친구중에(한국)
1시간 맛사지 받고 20밧주길래
너 머냐?..라고 했더니 태사랑에서 20밧씩 주는거라고 봤다길래 얼른 뺏어서
100밧 주고 나왔습니다.... 얼마나 챙피하던지...한번은 맛사지 받고 돈내고
맛사지사 팁주고 하니 딱 지갑에 40밧이 있더군요.. 20밧은 집까지 오토바이 타고
갈돈이라.. 20밧만 카운터 여직원 줬더니.... 어이없게 웃더군요.....
순간 저도당황..... 요즘 이게 방콕인듯

은행원 초봉 1만밧은 어디 은행인지...
매장 청소하는 애들도 8000밧씩 나가고 대졸애들 1만2천 준다면.. 몇일 일하고
힘들다고 그만두지 않을런지...

초초초 2009.09.17 10:32  

풋 마사지 1시30분에 350밧인가? 하는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팁으로 100밧?
이정도면 팁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부가세 정도 주는게 팁으로 적당하고 생각합니다.
시장은 항상 사람들이 만들죠. 항상 30밧 팁 받았는데 누군가 100밧을 주고 그리고 몇몇이 그렇게 100밧을 주면 그사람들은 30밧은 콧방귀.. 100밧 정도 받아야지 팁받았구나라고 생각하겠죠. 물가 좀 저렴하다구 돈질 하기 시작하면 결국 본인들에게 돌아오는데
태국에서 누릴수있는 가격적인면이 이제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 1인입니다. 특히나 방콕이나 주요 관광지에서는요.

핫소우 2009.09.22 01:43  
가격적인 메르트가 없다면......

안오시면 됩니다..

저도 자유여행만 다니다 그냥 좋아서 회사 사표내고 않아서 한국월급에 절반도 안되는
급여 받으며 방콕에서 생활합니다.......

놀러 다니면서 팁100밧씩 줘본적도 없고요...
방콕에 살다보니.. 남들이(태국인,일본인) 그렇게 줍디다...

위에 언급한 맛사지 샵이 태사랑에선 조금 유명한 닥터핏 이라는 곳입니다..
님이 가서 발마사지 받으며 태국사람들은 얼마씩 주나 그냥 한번 보세요....

머... 돈 많은 태국인일수 있겠지만.. 방콕에 살면서 팁 100밧씩 주는 곳 많지는
않습니다. 여행자들 다니는곳 빼고는 팁문화가 그렇게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줄만 한곳에서는 줘야겠지요.. 그럼 부가세 처럼 팁을 주시는 분은
한 5000밧짜리 스파한번 받으면 500밧은 내시는지.....

비싼 레스토랑에서 두세분이서 만밧정도 먹으면 천밧정도는 기본으로 주시는지..
팁이라는게 방콕에서 살다보니..적정 수준이 있는겁니다...

아 참고로 맛사지 샵이라는게... 원래 팁+기본급 입니다.. 한시간에 2~300밧짜리
실제로 그사람들이 받는건 100밧도 체 안됩니다..ㅡㅡ 수익의 절반이 팁인 구조인
곳에서....쩝
팍치비빔밥 2009.09.17 19:55  
예,350인 발마사지집에선 50정도가 적합하고,제가 간 디너크루즈엔 태국부잣집들이 오셨나봐요,디너크루즈에 승선한 손님들이 팁으로100밧씩 주더라는 얘기였는데^^살짝 옆 테이블을 훔쳐보니 상에 음식이 가득가득 ,양주도 막 드시고 그러더라구요,,그리구 이제 몇몇 노점상 ,로컬 맛사지외에는 가격이 저렴하지가 않은듯해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