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푸켓타운
* 주요 메뉴 : 바미국수


좀 어렵게 찾아간듯 .. 푸켓 타운 터미널 근처입니다.
가는길을 사진으로 찍었던것 같은데 갔다온지가 오래되서 증발 ..

오래되서 위치는 정확히 생각은 안나네요 
 
솔직히 정오 쯤 되어서 너무 더웠고 길도 좀 헷갈리게 되어 있어서
찾아가는 동안 짜증이 머리 끝까지 올라왔었습니다.ㅋ

들어가는 순간 식탁밑으로 미키마우스 한마리 지나가 주시는 센스
일행 두명은 못본듯 해서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심한 갈등을 했으나 

또 언제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아무말없이 그냥 들어갔습니다 -_-ㅋㅋ

비벼먹는 국수와 국물있는 국수를 먹었는데
면은 노란색이고 국물있는건 완탕 몇개가 들어갑니다.
완탕빼면 좀 싸졌던 기억이 ..

맛은
정말 .................................
정말 ....................
태어나서 이런 맛은 처음입니다.

나이쏘이 어묵국수 다 필요없습니다. 명함도 못내밀어요.
새우를 우려낸 국물입니다.
비벼먹는 국수는 약간 삘이 자장면 삘인데
설명을 못하겠네요 .. 개인적으로 국물있는거 추천

엄청 더운데 에어컨도 안나온다고 막 화내면서 자리에 앉았는데
아무말없이 그냥 미친듯이 두그릇씩 먹었습니다.

그러고 한시간 있다가 또 가서 먹었습니다.
일하는 아주머니가 굉장히 뿌듯한듯이 웃더라구요ㅋㅋ

푸켓 가실분들에게 적극 추천입니다.
땀한번 흘리면서 먹고 나면 온몸이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ㅋ
꼭 가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