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타운에 있는 레스토랑
두갈래길에서 왼쪽으로 가시다보면
첫번째 음식점이 나옵니다.
* 주요 메뉴 :
* 설명 :
피피타운 밤마실 나갔다가 무작정 맘에 들어서
앉게된곳..
카르페디엠이랑 히피스바그쪽 길로 주욱~따라가다보면 두갈래길이 나오고
왼쪽길로 들어가 가면 어느새 음식점이 나오는데..
야외에서 해산물 전시해놓고 Savoey같은 형식으로
운영되는데.. 로스트 치킨구이를 마구마구 굽고 있는게다..ㅠㅠ
일단 바닷가 쪽으로 자리잡고 무조건 앉아서 주문했다..
저거 로스트치킨구이주세요!!아아 ㅠㅠ
거짓부렁이 아니라.. 치킨 반마리 턱얹어서..옥수수 버터구이에
샐러드까지!!!우와아아아아..ㅠ
단돈 200밧!!!푸짐하다 푸짐해.. 물가비싼 피피에서 이건진짜
너무너무 싼거다...ㅠ이날난 테이스팅 푸드도 못먹고 하루죙일
굶었던터라 게눈감추듯 10분만에 먹어치웠던 기억이 있다..
걸신 들린것 처럼... 당연 주변사람들 눈초리 장난 아니었따..ㅋㅋ
뭐어때.. 니들 나랑 결혼할꺼니?아니면 말고 ㅋㅋㅋ라는 식으로
진짜 미친듯이 빠르게 음식들을 흡수했었는데...ㅎㅎ
그리고 나서 버켓 칵테일 사서 빨대꽂아서 먹으면서 맛사지받고..
구경다니다가 취해서 산타고 다시 리조트로 넘어가고...
풉...사랑하는 이들과 함께였다면 최고였을듯......
똠얌꿍이긴한데 하얀똠얌꿍은 첨본다..
똠얌꿍은 120밧..오히려 빨간 똠얌꿍보다 더 시원하니
더 맛있었던것 같아..특유의 시큼한 냄새도 적었고
내가 똠얌꿍에 적응되서 그랬던건가?
작년에는 똠얌꿍 냄새도 못맞았었는데..
이제는 똠얌꿍을 너무 사랑한다..
한번 가보시길 감히 추천할께요...음식 선택 폭도 넓고...
바다도 보면서 먹을수 있으니 참좋은것 같아요..모든 피피타운의 음식점이
그렇듯..10시면 닫구요... 저기있는 땡모반은 50밧입니다.